노후 가로등 에너지절약형 LED등으로 138등 교체 완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는 4개구간 1억2천만원을 들여 20년이상 된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 LED등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체구간은 직지대로 92등, 흥덕로 20등, 사운로 10등, 죽천로 16등 으로 138개 등이다.

기존 나트륨 250W 등을 LED 150W 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수명연장에 따른 시설유지비 절감과 연간 300여 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제일 흥덕구 건설교통과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1억2천여 만원을 투입, 15년이 경과해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로등에 대해 LED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절약과 전기요금 절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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