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동안 청소년 보호담당 부서와 위생담당,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미원과 강내 부용, 오창 내수읍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

군은 이 기간동안 관내 단란주점과 호프집 소주방등 유흥업소와 다방 비디오방 노래연습장등 청소년들을 출입시킬 여지가 있는 유해환경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과 출입묵인, 퇴폐및 변태영업 행위, 티켓영업행위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친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집중단속 결과 관내에서 17개 업체를 적발해 과징금을 부과하는등 행정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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