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희 교수의 ‘광복 80년 광고로 본 한국사회’ 시작합니다

중부매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근현대사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그동안의 역사가 주로 정치권력 중심의 거시사에 치중했다면, 이번 기획에는 신문광고 메시지에서 당대의 사회문화를 읽어내는 미시사적 관점을 도입합니다.

김병희 교수(서원대 광고홍보학과, 전 한국광고학회장)가 집필하는 기획 칼럼 <김병희의 광복 80년 광고로 본 한국사회>는 광복 이후 한국 사회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광고는 상품 판매를 위한 수단을 넘어서 시대상을 반영하는 사회적 기록입니다. 시대의 거울인 광고를 통해 광복 이후 한국 사회가 어떻게 호흡하고 변화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