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종합 4위’ 충북선수단 해단식
신기록 38개 수립, 다관왕 25명 배출 등 기록 우수 종목단체·선수·지도자 등 시상·노고 격려
2025-11-23 김수연 기자
[중부매일 김수연 기자]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90개·은 80개·동 78개를 획득하며 종합 4위를 달성한 충북선수단이 해단식을 가졌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선수단 노고를 격려하며 우수 종목단체 및 선수·지도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5개 종목 66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신기록 38개 수립, 다관왕 25명 배출 등을 기록하며 장애인체육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영환 충북장애인체육회 회장(충북지사)은 “충북 선수단은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으로 우리 도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며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