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은 1990년 1월 20일 중부권 시대의 재창조를 사시(社是)로 많은 사람들의 설레임과 기대 속에 그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33년동안 진실하고 정의로운 사회건설과 지역개발의 민치적(民治的) 기능을 강화하고 향토문화의 발전을 도모함을 물론 지방개념에 바탕을 둔 참다운 블록지로서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열정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세상의 불편부당에는 과감한 질책을 가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더욱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 충청권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일을 성실하게, 그리고 소신있게 담당해 나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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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디어 시대에 대비하기 위하여 중부매일은 첨단 멀티미디어 신기술을 적용. 독자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기사와 데이터 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니다. 33년 전 창간 정신을 잊지 않고 중앙보다는 지역, 분열보다는 화합, 비판보다는 발전적인 대인을 향해 나아가는 신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