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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좁혀 더불어 사는 밝은 충주건설을 위한 장애인 가요제가 18일 오후 6시30분 충주시 관아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한국자유총연맹충주시지부 청년회(회장 김인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시민과 장애인회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원민속 보존회의 사물놀이와 재즈댄스 공연으로 흥을 높인 뒤 본 행사를 가졌다.정경수와 신 삼태기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진출자 13명의 열띤 가요경연이 펼쳐졌다. 또 향토가수 손정희와 아리아리의 초청공연에 이어 역대 대회 대상 수상자 축하공연, 충주색소폰나라동호회의 섹스폰 연주가 마련됐다.이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에게 쌀 500포(4㎏)가 전달되는 사랑의 쌀 교환 행사와 경품 추첨행사 등도 열렸다. 정구철 /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9.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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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옥선)는 18일 오전 10시 충주시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주사랑 호수학교' 개강식을 갖고 물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관리단(단장 윤광희) 후원으로 마련된 '충주사랑 호수학교'는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특강, 체험활동,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신옥선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이 환경문제 해결의 주체라는 자긍심을 갖고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9.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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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일부 사회단체와 재래시장 상인단체들이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시 야시장 운영권을 차지하고 이익 챙기기에만 혈안이 돼 마치 복마전 양상을 띠고 있다.특히 재래시장 활성화를 명분으로 야시장 운영권을 차지한 지역 재래시장 상인단체들이 운영권을 다시 외지 업자에게 돈을 받고 넘기는 것으로 알려져 스스로 지역상권 침체를 자초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충주지역 상인들에 따르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우륵문화제를 주최하는 충주예총은 올해 축제를 앞두고 놀이기구와 기념품 판매장 운영권을 외지 업자에게 넘겼다.예총은 음성에 있는 업자에게 총 80개의 부스를 설치토록 허가해 주고 1천만원을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예총 관계자는 "지난해 72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아골상우회와 성서동상인회에 각각 30개씩 총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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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2008.09.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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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동 청소년수련원 내에 마련된 '호암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17일 개소식을 가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지식과 건전한 성문화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문화체험마당(성평등문화관, 성교육자료전시관, 건전성가치형성관, 생명체험관)과 교육실로 구성돼 있으며 시청각적, 참여적 성교육 실천지침 성격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왜곡된 성문화에 대한 재조명과 대안 마련에 주력하게 된다.또 성문화센터에서는 멀티미디어 세대인 청소년 특성에 맞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청각적 체험형태의 성교육으로 정확하고 올바른 성지식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한편 충주시는 이번 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로 청소년 뿐 아니라 아동과 학부모 대상 성교육, 성상담, 청소년지도자 연수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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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2008.09.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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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관장 권오동)은 오는 20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좋은 책 교환장터'를 운영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환 장터에는 총 1천여 권의 도서가 준비돼 있으며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1인 3권까지 1대 1로 교환이 가능하다.도서관은 기증된 도서 중 도서관내 2권 이상 비치된 도서는 교환용 도서로 활용하고 관내 서점(문학사, 글터)으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시민들에게 폭넓은 양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당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북아트 체험 교실을 개최하고 21일 오후 2시에는 영화로 만나는 책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을 지하 시청각실에서 상영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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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2008.09.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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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노동청충주지청(지청장 이상진)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충주농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2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모성보호개정법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22일부터 개정, 시행되고 있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배우자 출산 휴가' 등 신설 법규에 대해 실무 위주의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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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2008.09.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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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업무과중과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네트워크구축을 위해 대전지방노동청충주지청 근로자 건강증진사업과 연계, 추진되며 참여 사업장에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도 주어진다.시 보건소(소장 노경호)는 우선 17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용탄농공단지에 있는 (주)TNP사업장을 찾아 희망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체력진단테스트를 통해 열량처방과 운동처방 등 개인별 상담을 실시하고 전문 강사로부터 금연, 영양, 운동, 절주, 비만교육을 실시한다.또 사업장 내부 환경조성을 위해 비만관련 패널을 전시하고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시, 게시판 등을 통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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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2008.09.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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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는 지난 12일 제 130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2개 부서를 폐지하고 공무원 정원 44명을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충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시는 개정조례에 따라 최첨단기업도시지원단과 수안보 개발사업소를 각각 경제과와 관광과로 통합, 5국, 1담당, 21과, 2직속기관, 8사업소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정원도 1천317명에서 1천273명으로 44명을 감축할 계획이다.시는 조직개편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례 공포 등을 거쳐 다음달에 조직개편과 후속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정구철 / 충주 gcjung@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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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2008.09.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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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동이 추석명절인 지난 14일 오후 7시 관내 이화예식장 주차광장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를 가졌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는 목행·용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경팔)가 주최하고 관내 직능단체의 공동 후원으로 개최돼 점차 추석명절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사물놀이로 행사분위기를 높인 뒤 본행사로 동민노래자랑과 귀성객 노래자랑,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노래공연이 펼쳐졌다.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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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2008.09.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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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우륵의 예술 혼을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마련되는 '제38회 우륵문화제'가 오는 19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사)한국예총충주지부(지부장 최은성)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문화회관과 문화의 거리, 관아갤러리, 우륵당,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와 우륵동산, 대한민국향토가요제, 민속경연대회, 전통문화 및 체험마당 등 50여개 단위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올해는 관람객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잊혀져가는 문화 및 전통 체험관을 설치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의 축제 3요소를 살려 중원문화권의 중심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예총은 이를 위해 전국 한시백일장, 학술세미나, 우륵 포토존 설치, 우륵과 비보이의 만남 등 우륵선생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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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2008.09.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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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도심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부외곽 순환도로 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용산동 주공아파트에서 호암동 더조은아파트 구간이 개통된다.총 길이 640m로 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된 이번 구간은 지난 2006년 7월 본격공사에 들어가 착공 2년 만에 개통, 최근 아파트 입주로 교통 체증이 심화되던 용산지역 교통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동부외곽순환도로사업은 지역균형발전 촉진과 도심지 교통량을 흡수, 우회로 분산시켜 도심 교통흐름을 크게 개선하기 위해 단월동 달천에서 금릉동 남한강까지 총연장 13㎞를 연결하는 사업이다.시는 우선 도심을 순환하는 호암동 원호암에서 금릉동 금릉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7.4km 구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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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2008.09.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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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탄금호 음악분수가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12일부터 15일까지 고사분수는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간 20분씩 운영하고 음악분수도 오후 8시부터 50분간 운영키로 했다. 충주시 가금면 충주호체험관광지 내에 위치한 탄금호음악분수는 지난 4월 본격 가동을 시작으로 수변무대에서 분수공연과 더불어 사람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토요이벤트 공연과 각종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기억에 남는 낭만과 추억의 장소를 제공해 왔다. 여름철 내내 시원한 물줄기를 선사했던 호암지 수경분수도 명절기간동안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매시간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9.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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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충주지역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한가위가 되고 있다.교현안림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이호영)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 57세대를 방문, 백미 1포씩을 전달했으며 교현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행남)도 통별로 불우한 가정 총 31가구를 선정 햅쌀 31포대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문화동주민센터도 문화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석규)가 쌀 10㎏ 20포대와 이선애 초원하이마트 사장이 쌀 40포대, 이기종 한국타이어 대표가 쌀 9포대를 각각 기탁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또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옥선)는 장애인시설을 찾아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공직자부인회(회장 장경순)도 불우노인시설과 장애인그룹홈, 지역아동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9.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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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첨단산업단지 시행사인 한국토지공사가 산업단지 내 본리 소하천의 옹벽을 돌망태로 시설할 것으로 알려져 최근 전국적인 하천 가꾸기 운동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사고 있다.특히 충주시가 지난 7월 토공에 호안보호용 하천시설물에 대해 소하천의 특성 및 자연환경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콘크리트의 노출을 피하고 천연소재를 사용하도록 요청했으나 토공 측은 이를 무시한 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충주시와 토공에 따르면 길이 720m, 폭 17∼21m 규모의 본리 소하천은 첨단산업단지 외곽을 흐르는 유일한 하천이나 토공에서는 사업비 부담 때문에 당초 설계대로 쇠 그물에 돌을 넣어 묶은 돌망태로 하천 옹벽을 시설할 예정이다.토공은 돌망태로 할 경우 공사비가 2억원이 들어가게 되나 시가 권장하는 친환경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9.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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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강변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원문화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인 목계별신제가 열린다. 충주문화원(원장 전찬덕)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목계별신제는 목계별신굿과 목계줄다리기, 난장의 세 가지 요소가 결합돼 만들어진 우리나라 전통적인 장시 축제다. 특히 목계줄다리기는 지름이 1.5m가 넘고 한 쪽 무게가 5t 정도에 이르는 줄을 수천 명의 참여자들이 함께 당기고 즐기는 우리의 대표적 대동놀이다. 정구철 / 충주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9.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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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명절에는 화장실이 있는 새 집에서 두 다리를 쭉 뻗고 잘 수 있게 돼 더 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충주지역 한 단체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에 집 수리를 해 줘 고마움을 사고 있다.대한건설협회충주시협의회(회장 문대식)는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시 가금면 양계순(64)씨의 집을 새로 수리해줬다.고혈압과 노인성질환으로 건강이 좋지 못한 병원에 다니고 있는 양씨는 중학교 2학년생과 초등학교 5학년생인 두 손녀와 함께 지은 지 30년이 훨씬 넘은 집에 살다가 이번 충주시협의회의 도움으로 새집에 둥지를 틀게 됐다.두 아이의 어머니는 11년 전 가출해 아직까지 소식이 없고 아버지 마저 거의 소식이 끊긴 상태여서 할머니인 양씨가 남의 일을 다니며 버는 얼마 안되는 돈으로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9.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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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림에 서식하는 산림생물자원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차원의 산림품종 전담 기구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태수)가 10일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하영제 산림청장과 이시종 국회의원, 김호복 충주시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했다.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우리나라 산림생물에 적용되고 있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의한 품종보호제도의 시행을 위해 신품종의 출원과 심사, 국내 임업농가 등의 산림품종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주〉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9.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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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10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일반 공공근로사업 52명으로 이달 1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만65세 이하인 사람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구직등록한 자,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가 해당된다. 〈충주〉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9.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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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우륵 선생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탄금대를 품에 안은 충주에서 '제 32회 우륵문화제' 기간동안 '전국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가 개최된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충주지부가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 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은성)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17일과 18일 양일간 호암예술회관에서 국악인, 관광객,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로 나눠 기악과 병창 부문으로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전국 탄금대 가야금경연대회는 명실공히 역사와 전통 그리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대통령상으로 승격되면서 가야금 명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중등부에서 예선과 본선의 경연곡을 같이 했으며 고등부의 독주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08.09.09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