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 대형약국 설립 투자를 미끼로 100억원대의 사기행각을 벌인 약사에게 징역 5년이 내려졌다.20일 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관용)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주 모 약국 약사 A(5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청주에서 이름만 대면 아는 유명약국을 운영한 그는 지난해 '대형약국을 설립해 고액의 수익금을 보장하겠다'며 지인들을 꼬드겨 100억원대의 투자금을 받은 혐의다. 특히 지난 2010년 6월부터 2년에 걸쳐 가족과 친인척 명의로 된 부동산 감정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청주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30억원 상당을 불법 대출을 받기도 했다.그는 지난해 7월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주변 사람과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가 3개월여 만에 충남 아산의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4.20 21:40
-
[중부매일 신국진 기자]음성군 원남면 오리농장 허가와 관련해 공무원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하다 고발된 한모(58)씨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대전고등법원 청주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승표)는 17일 공무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한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한씨가 오리농장 허가와 관련해 공무원들에게 항의한 것은 협박 정황으로 볼 수 없다고 판결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한씨는 오리 농장 허가와 관련해 해당 부서를 찾아 폭행과 폭언을 하다 지난해 6월 14일 공무원 3명으로부터 고발당했다. / 신국진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4.17 22:02
-
단양군 남한강에 빠졌던 낚시꾼이 실종된 지 30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경찰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인근 남한강에서 A(35)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인양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한 낚시꾼이 강속에서 낚시를 하던 중 갑자기 급류에 휘말려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A씨는 실종된 곳에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낚시를 하던 중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가 빠진 것으로 보고, 유족 및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류제원 bluezzo@jbnews.com
법원·검찰
류제원 기자
2014.04.16 23:24
-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지청장 신자용)은 제천과 강원도 영월 등에서 정기적으로 골프 모임을 가지며 대마를 상습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7·농업)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11일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지난 2월 중순까지 제천과 영월에서 7회에 걸쳐 대마를 흡연했으며, B씨(47·보험설계사)도 같은 기간 4회에 걸쳐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C씨(47·유흥업)도 지난해 11월 초부터 지난달 초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3회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10대 때부터 알고 지낸 동년배들로 최근 지인들과 골프 모임을 결성한 뒤 골프 라운딩을 전후해 A씨가 미리 준비해 온 대마를 수차례 함께 피운 것으로 검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A씨와 B씨는 대마
법원·검찰
서병철 기자
2014.04.13 21:51
-
청주지방법원은 지난 12일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A(38·여)씨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 14일 저녁 9시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충북 청주시 한 주유소 앞을 지나던 중 도로를 횡단하던 B(75)씨를 들이받았다.사고 당시 제한속도는 시속 50㎞로, A씨는 시속 64.5㎞로 운전 중이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2시간 뒤 숨졌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운전자는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조향 및 제동장치를 정확히 조작해 사고를 방지할 의무가 있다"며 "다만 피고인이 초범이고, 유족도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는 점, 피해자가 야간에 무단횡단을 한 과실 또한 사고발생의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신국진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4.13 21:51
-
술자리에 합석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상해를 입힌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9일 청주지방법원은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성폭행하려한 A(33)씨에 대해 강간치상죄를 적용,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또한 재판부는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6일 새벽 청주의 한 식당에서 회식 중이던 B씨와 합석하고 집에 바래다 주겠다고 꼬드겨 자신의 승용차에 채운뒤 성폭행을 시도했다.B씨가 "집에 보내달라"며 반항하자 A씨는 옷을 벗기고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법정에서 "피해자가 입은 부상은 자연치유가 가능한 경미한 상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하지만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가 입은 상처는 피고인이 반항을 억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단순히 일상생활 중 발생할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4.09 22:12
-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8일 음성지역 농민들과 짜고 11억원의 국가보조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설비업자 A(51)씨 등 4명을 구속기소 했다.국가보조금 편취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농민 17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11년 4월부터 올 1월까지 시설원예농민 28명과 짜고 보조금 총 사업비 중 40%에 해당하는 자부담을 직접 낸 뒤 농민이 낸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4억9천1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또 다른 설비업자 B(47)씨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시설원예농민 10명과 공모해 같은 방식으로 보조금 1억8천3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설비업자들은 농민에게 접근해 자부담금을 자신들이 부담하겠다는 등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면서 보조사업을 하도록 권유한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4.08 22:21
-
종교적 믿음을 이유로 현역병 입영을 거부한 혐의(병역법 위반죄)로 20대가 잇따라 실형을 선고 받았다.청주지방법원은 8일 입영을 거부한 A(20)씨와 B(20)씨에 대해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9월 24일 '10월 29일까지 입영하라'는 통지서를 받았지만 3일이 지나도록 입영을 거부했다.B씨도 비슷한 기간 이메일로 '11월 26일까지 입영하라'는 통지서를 받고도 입영하지 않았다.이들은 "종교적 양심에 따라 입영을 거부했다"며 "대체복무와 같은 대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처벌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판결문에서 "병역의무는 궁극적으로 국민 전체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4.08 22:21
-
청주지법 행정부(부장판사 방승만)는 6일 양계장 신축 예정이었던 A업체가 충주시장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 불허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의 신청이 관련법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이상 주민 반대가 건축허가 판단 기준이 될 수 없다"며 "자연경관 훼손 등을 이유로 허락하지 않은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고 판시했다.A업체는 지난 2011년 9월 수회마을 인근에 4개 동 7천여㎡ 규모의 양계장을 신축하겠다며 시에 건축허가 신청을 냈다.하지만 주민들이 환경오염과 관광객 감소 등을 이유로 반발하자 시는 지난해 2월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양계장 신축을 허락하지 않았다. / 신국진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4.06 21:24
-
청주지방법원은 지난 5일 A(43)씨가 베트남 국적의 아내 B(21·여)씨를 상대로 낸 혼인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A씨와 B씨는 2012년 9월6일 충북 진천군 한 읍사무소에서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B씨가 지난해 1월27일 입국한 뒤 가출해 현재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A씨는 "나와 혼인할 의사도 없이 우리나라에 입국할 목적으로 혼인신고를 했다"며 혼인무효확인 소송을 냈다정 판사는 "피고는 실질적으로 혼인 의사 없이 입국할 목적으로 원고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민법 제815조 제1호 등에 따라 원고와 피고 사이의 혼인은 무효"라고 밝혔다. / 신국진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4.06 21:24
-
청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이경민 판사는 3일 수감자의 부탁을 받고 담배를 교도소로 보내준 A(40)씨를 형의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용, 징역 2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월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중 알게 된 B씨에게 "담배 좀 보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충북 충주시 자신의 집에서 준비한 테니스공 3개에 담배를 넣어 봉합했다.A씨는 이를 부산교도소 집중근로작업장 입주업체 대표인 C씨에게 보내 교도소로 반입했다.판결문에서 "누구든지 주류·담배·현금·수표를 교정시설에 반입하거나 소지·사용·수수·교환 또는 은닉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 신국진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4.03 17:12
-
청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선용 판사는 3일 식당에서 모르는 여성의 가슴을 만진 A(32)씨에 대해 강제추행죄를 적용,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13일 오전 10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옆자리에서 식사 중이던 B(32·여)씨에게 다가가 어깨동무를 하는 척하며 가슴을 만졌다.김 판사는 "피고인의 연령, 직업, 재범 위험성, 범행 동기와 방법, 결과 및 죄의 경중, 공개명령 또는 고지명령으로 인해 피고인이 입는 불이익의 정도와 예상되는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상정보 공개 또는 고지명령은 선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신국진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4.03 17:12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암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한 이모(45)씨등 11명을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허위·과대광고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환자 등 취약 계층을 겨냥한 범죄에 대한 기획수사 일환으로 실시됐다. 수사 결과, 이씨 등 11명은 유명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암환우회 카페를 통해 식품 등을 암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판매글을 게시하거나 소비자 체험기를 링크하는 등의 방법으로 허위·과대 광고해 3천여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광고·;판매한 제품은 과채주스, 혼합식용유, 액상차 등 식품과 홍삼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암 치료와는 전혀 관련 없는 제
법원·검찰
이민우 기자
2014.03.31 09:47
-
검찰이 천안지역 시내버스 3사의 대표 3명에대해 각각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대전지검 천안지청(지청장 이정만)은 26일 오후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천안지역을 운행하는 건창여객의 A(60)대표와 삼안여객 B(66)씨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검찰은 지난 14일 보성여객 전·현직 대표와 이 회사 경리책임자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검찰은 3개 회사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각각 수십억원에 가까운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회사 대표가 모구 구속된 3개 시내버스 회사는 지난 한 해 학생들 손실보상과 비수익 노선 적자보전 등으로 모두 15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
법원·검찰
송문용 기자
2014.03.27 15:40
-
청주지역 중견 건설업체가 억대의 과징금 처분이 부당하다며 충북도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청주지방법원 행정부(방승만 부장판사)는 A건설사가 충북도의 과징금 산정 기준·지나친 제재가 부당하다며 충북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A건설사는 지난 2009년 7월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로부터 44억원대의 '소백산 강우 레이더 신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A건설사는 이 공사를 B토건과 35억원에 불법 하도급 계약을 맺은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벌금형이 최종 확정되자 지난 2012년 11월 A건설사에 1억4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A건설사는 "B토건에 일괄 하도급을 준 것이 아니라 전문공사를 시공하는 업종별로
법원·검찰
이민우 기자
2014.03.26 22:19
-
CNK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오덕균(48) 대표가 26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매우 중대하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경과에 비춰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이던 오 대표는 구속이 확정되면서 당분간 서울구치소와 서울중앙지검을 오가며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검찰에 따르면 오 대표는 CNK가 개발권을 따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이 4.2억 캐럿에 달한다는 내용의 허위 보도자료를 2차례 배포해 주가 상승을 유도한 뒤 보유 지분을 매각한 혐의다.그는 2012년 초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고발됐으나 증선위가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직전 카메룬으로 출국, 2년여 간 체류하다가 지난 23일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3.26 15:29
-
CNK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2년 넘게 해외에 체류하다 귀국한 오덕균(48)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2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선봉 부장검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오 대표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당초 전날 오후 영장청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 대표가 진술조서를 꼼꼼히 검토하면서 시간이 지체됐다.오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이날 열릴 전망이다.오 대표는 CNK가 개발권을 따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이 4.2억 캐럿에 달한다는 내용의 허위 보도자료를 2차례 배포해 주가 상승을 유도한 뒤 보유 지분을 매각해 900억원대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당시 대주주로서 보유 지분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은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3.25 08:50
-
-
검찰이 석축 특혜 의혹과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아온 임각수 괴산군수를 불구속 기소했다.청주지방검찰청은 13일 자신의 부인 밭에 군비로 석축을 쌓도록 지시한 임 군수를 업무상 배임·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임 군수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군비 1천900여만원을 들여 부인 명의 밭에 석축을 쌓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청주지검 관계자는 "불법적치 사토, 자연석 등이 원상회복된 점을 고려해 처분했다"고 말했다.한편 임 군수와 함께 입건된 괴산군 공무원 3명 중 1명은 불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2명은 정상 참작해 기소유예 처분했다. / 신국진
법원·검찰
신국진 기자
2014.03.13 21:59
-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A대전교육감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와 관련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B협회 사무국장 C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C씨는 지난 달 20일 유성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A예비후보자의 출판기념회에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 57명을 동원하면서 승합차 4대 대여비용(5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출판기념회 참석시 물품을 제공한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15만 원 상당의 물품을 한 노인정 앞에 놓아두고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려한 혐의도 받고 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선거법 안내·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금품이나 음식물 제공 등 불법행위에 대해선 엄정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11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법원·검찰
김강중 기자
2014.03.06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