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31,3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동경비구역 JSA」「눈물」베를린영화제 초청 박찬욱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와 임상수감독의 디지털영화 「눈물」이 내년 2월7∼18일까지 열리는 제5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공동경비구역 JSA」의 제작사 명필름은 지난달 21일 홍콩에서 「공동경비구역 JSA」를 관람한 모리츠 데 하델른 베를린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이메일로 장편경쟁부문 선정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은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황하는 10대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한국사회의 내적인 모순을 선명하게 드러냈다』는 하델른 집행위원장의 평을 받은「눈물」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의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내년 1월20일 개봉 예정이다. 이전까지 한국영화가 베 문화 | 박인영 | 2000-12-01 16:08 EBS는 “TV 시네마테크”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시네마테크 부산」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어 지난 18일 서울에도 필름상영을 원칙으로 하는「서울 시네마테크」가 개관함으로써 예술·고전영화 관람의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서울과 부산 등지로 발품을 팔며 쫓아가지 않더라도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고전·예술영화들을 상영하는 「TV 시네마테크」가 있다. EBS가 매주 토요일 밤 10시30분에 내보내는 「세계의 명화」와 일요일 오후2시에 방송하는 「일요시네마」가 그것. EBS가 명작들을 엄선하는 것은 물론 고전굛예술영화와 국내 비디오로도 출시되지 않은 영화사상 걸작들을 방송하는 것은 영화팬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또한 레터박스 처리(화면 위 아래를 시커멓게 처리해서 가로 세로 비율을 조정한 것)를 하는 문화 | 박인영 | 2000-12-01 16:07 법주사 관람료 1일부터 평균 26% 인상 대한불교 조계종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가 1일부터 현행 1천5백원에서 1천9백원으로 26% 인상된다. 이에따라 속리산 국립공원 입장객은 어른이나 단체(30인 이상) 구분없이` 1천3백원의 입장료와 1천9백원의 문화재관람료를 합쳐 3천2백원을 내야 한다. 그러나 청소년·학생·군경의 문화재 관람료(개인 9백원,단체 7백원)와 어린이 관람료(개인 7백원,단체 5백50원)는 현수준에서 동결된다. 법주사는 『지난 97년 8월 이후 문화재 관람료가 오르지 않아 사찰 소유 문화재 보존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많아 관람료를 올리게 됐다』며『관람객 부담을 덜기 위해 종단이 권고한 30% 이내에서 인상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화 | 신성우 | 2000-11-30 15:19 법주사 청동 미륵대불 개금불사 우리 조상들은 머나먼 미래가 아닌 현실속에서 미륵정토가 구현되길 원했다. 따라서 미륵불을 향한 소박한 신앙심을 키워 나갔으며 마을 앞에 돌맹이를 세우고 「미륵」이라 칭하기도 하고 마을에 태어난 잘난 아이에게 「미륵」이란 이름을 붙여 주는등 현실속에서 미륵불의 출현을갈망해 왔다. 이러한 갈망은 이후 미륵불이 우리나라 땅에 출현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이후 미륵불이 지상에 내려오면 머물 집을 마련하게 됐다. 「미륵사」라 불리우는 절이 바로 그 집이다. 이런 점에서 법주사도 이후 미륵 부처가 머물러 법을 설하게 될,그리고 인연있는 수많은 중생들이 깨달음을 성취하게 될 용화정토의 중심이다. 현재 법주사에 건립돼 있는 「청동 미륵대불」의 의미성도 여기에서 찾을수 있다. 청동 미륵대불은 용 문화 | 신성우 | 2000-11-30 15:18 에너지 절약위한 내복입기운동 전개 「올겨울에는 내복을 입읍시다.또 실내 온도를 낮춥시다」 종교계가 경제위기에 처한 현 난국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에너지 절약운동을 초교파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톨릭환경운동연대·원불교 천지보은회,한국불교환경교육원등 4개 종단은 지난달 30일 오전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내복입기 운동및 실내온도 낮추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날 4개 종단대표들은 종교인 에너지 절약 선언문및 지침 낭독에서 『새로운 희망과 함께 새천년의 첫해도 저물어 가고 있는데 우리의 사회·경제적 현실은 어둡기만 하고 최악의 경제위기가 또다시 오고 있다』며 초교파적으로 환경운동과 절제및 에너지운동,신앙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4개 종단은 문화 | 신성우 | 2000-11-30 15: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6115621563156415651566156715681569157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