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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수현 예비후보가 4.11 총선의 야권 단일 후보로 확정되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합의로 전국 69개 지역에서 실시하기로 한 여론조사가 지난 17~18일 이틀간 실시 후 19일 경선관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야권 단일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하였다. 박수현 후보와 한준혜 후보는 지난 14일, 중앙당 차원의 단일화 합의 준수를 위해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두 후보는 단일화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후보로 확정된 후보를 중심으로 야권의 승리를 위해 본선에서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69개 선거구 경선 결과, 민주통합당이 57곳, 통합진보당이 11곳, 진보신당이 1곳에서 숭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2.03.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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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청원군 손병호 예비후보는 19일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힌 후 "이번 새누리당 공심위의 공천은 청원군민의 민심을 무시한 부당한 공천으로 이렇게 계속나가면 청원에서의 4.11총선 새누리당 필패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손 예비후보는 "같은 당 모 후보는 유력후보의 공천을 방해하기위해 종교갈등을 배후에 조종실행했다는 증거가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후 "특히 대선출마를 위해 모 후보가 청주·청원지역에 자신에게 충성하는 후보를 추천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를 해명하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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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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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윤경식 후보(청주 흥덕갑)가 헤어 스타일을 바꿨다.윤 후보는 두상이 유난히 큰 데가 머리 앞 부분의 머리카락이 유난히 적어 외모에 적잖은 고민(?)을 해 오던게 사실로, 한 네티즌은 머리 모양이 '닭 벼슬 같다'고 우스갯 글을 올리기도 했다. 19일 청주·청원 선거구 합동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인 윤 후보는 공개적으로 머리 모양을 바꾼 사실을 공표한 뒤 보도자료에서도 달라진 모습의 사진을 사용해 달라고 공식 요청하기도 했다.이날 기자회견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50살의 많지않은 나이에도 불구 앞 머리 숱이 적다보니 나이 보다 노인 취급을 받기 일쑤였다"며 "머리를 새 단장한 모습을 보니 훨씬 젊어보이고, 이미지도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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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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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청주 상당)가 19일 노인 일자리 제공 등 복지공약 3호를 발표했다.정 후보는 이날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에게 적합한 직종에서 직원 대부분을 노인으로 채용하는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을 설립하겠다는 게 정 후보의 구상이다.정 후보는 실버카페, 문화재 발굴 전문기업, 베이비시터 파견 기업 등을 상당구에 적합한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으로 꼽았다.정 후보는 "올해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이 15개 설립될 예정"이라며 "상당구에 고령자 친화형 전문기업이 설립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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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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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영동군수 후보였던 정진규 새누리당 충북도당 청년위원장과 이양근 영동군의원, 군의원 후보였던 여철구·박호진·정진세·임미애씨 등 6명이 19일 무소속 심규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새누리당을 탈당했다.이들은 이날 영동군청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가 우리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며 "심규철 예비후보와 오랜기간 정치적 동반자로 함께 해 온 만큼 몸담았던 새누리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심규철 후보야말로 5만 영동군민을 대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지켜야 할 약속은 영동군민과의 약속이고, 영동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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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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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홍재형 후보가 19일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국고 지원과 중소기업 공공구매 목표비율 확대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홍 후보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의 효율적 운영과 조기정착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산 범위 안에서 출연금 또는 보조금 교부, 운영비 지원 확대, 납부 공제부금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 확대 등을 약속했다.또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목표비율을 2017년까지 80% 수준으로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구매 이행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99%, 고용비중 87%가 중소기업인만큼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밝히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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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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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정범구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야권단일 후보로 선출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군민의 뜻을 받들어 민생경제를 살리는 서민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자신이 중부4군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것은 이명박 정권 교체를 희망하는 군민의 열망아 강하다는 반증"이라며 "그동안 선거 운동을 다녀본 결과 한 표를 부탁할 수 없을 정도로 지역 경제가 정말 엉망이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특히 "자신은 지난 2년간 국회에서 활동하면서 특정지역 출신 국회의원이 아니라 중부4군의 균형 성장과 상생 발전을 위해 SOC사업과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데 전력했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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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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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에 출마한 자유선진당 청원군 박현하 예비후보는 19일 '11일간의 단식투쟁을 마치며' 기자회견을 통해 "청원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맞장토론'을 제안한다"며 "이같은 제안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관주도의 통합추진을 진두지휘한다면 생종권의 위협을 느끼는 대다수 청원군민과 힘을 결집해 통합 반대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동시에 이지사의 퇴진운동도 함께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후보는 "청주·청원 통합 반대는 4.11총선이 끝나도 이어 가겠다"고 "청원군이 청원시가 되어 청주시와 대등한 통합이 이뤄질때만이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박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친후 이시종 지사에게 '청주·청원 통합 관련 토론 제안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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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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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여동생인 박근령씨가 지난 16일 자유선진당 후보로 어머니인 고(故) 육영수 여사의 고향(옥천)인 보은·옥천·영동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히자 각 후보진영에서는 손익계산에 분주한 모습이다.이 선거구는 박씨의 출마선언으로 새누리당 박덕흠·민주통합당 이재한·선진당 박근령·무소속 심규철·손만복·조위필 등 무려 6명의 후보가 본선에 나설 것으로 보여 도내에서 가장 복잡한 선거구도가 될 전망이다.지역 정가에서는 '보수표 분산을 감안한다면 이재한 후보에게 유리하다', '지역구도로 본다면 심규철 후보에게 유리하다'는 등의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어 박씨의 출마가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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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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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제천·단양지역구 엄태영 예비후보가 총선출마를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엄태영 후보 측근은 18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엄 예비후보가 19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1총선에 불출마 할 것을 공식 밝힐 예정"이라며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이 전화로 '박근혜 캠프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불출마 선언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엄 후보는 앞으로 박근혜 대선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며, 4년 뒤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이날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지 못한 이근규 후보도 기자회견이 예정되는 등 출마 여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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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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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강동복 후보(천안갑)후보는 1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일하고 싶어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며 "국회에서 줄서기와 패거리정치를 없애고 천안과 국가발전으로 국민모두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쌍용2동이 정개특위의 경계조정으로 '천안갑'으로 편입된 것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현역의원이 '꼼수 아닌 꼼수'였다"며 "고양이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을 보면서 충청도와 쌍용2동 주민이 핫바지가 아니라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선거사무실 개소식은 최근 국회 정개특위가 쌍용2동을 '천안을'에서 '천안갑'으로 편입된 것에 항의를 표명하듯 쌍용2동에서 열렸으며, 자유선진당 충남도의원과 천안시의원, 쌍용2동 노인회, 당원 등 4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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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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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용학 후보(천안갑)가 17일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세종시와 수도권, 내포신도시의 충남도청을 연결하는 '허브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전 후보는 "올해 7월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비롯해 총리실 등 14개 정부부처가 내려오는 세종시 시대이자 내년 1월1일부터는 충남도청의 이전으로 내포신도시 시대가 온다"며 "천안시는 이런 유리한 유치를 이용해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새누리당 김호연 충남도당 위원장도 "혼란과 구태를 벗어난 희망에 찬 정치가 요구되지만 아직도 국민을 호도하고 계속 말바꾸기를 일삼으며 국론 분열하는 종북세력이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충청권이 우리 정치의 중심으로 설 수 있는 날이 되어야 한다"며 전 후보의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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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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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종준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공주 일부지역 세종시 편입으로 공주경제 어려워져, 정부차원의 보상 필요하다"며 공주시 일부지역의 세종시 편입에 대한 보상대책을 건의했다.박후보는 박근혜위원장이 세종시를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가진 직후 별도로 만나 공주시 3개면 21개리의 세종시 편입으로 인구가 줄고 지방세 수입 등 재정이 크게 악화되어 공주경제가 매우 어렵게 된 점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특단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박위원장은 박 후보가 좋은 대안을 만들어 정부와 협의해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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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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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충주 선거구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종현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 선거 사무소 현수막에 이종배 충주시장 사진을 게시한 것을 놓고 "공직자 선거중립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진식 후보 선거사무소에 이종배 시장과 함께 찍은 현수막을 내건 것은 관권선거"라고 주장한 뒤 시청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이에 대해 충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게시된 이종배시장의 사진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윤진식 의원과 함께 거리 유세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선거법상 문제가 없다"고 해석하고, 윤 후보 측도 "선관위의 사용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현수막을)게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특별취재반
2012.03.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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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충북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정범구 예비후보는 17일 음성읍에서 19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손학규 전 당대표와 홍재형·오제세·노영민·변재일 예비후보, 당원 등이 세몰이에 나선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 후보는 총선 출사표를 통해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지를 호소할 수 없을 정도로 썰렁한 지역경제를 실감하고 있다"며 "어렵고 힘들 때 주민 곁을 지키고 주민을 위로하는 서민 정치인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손 전 대표는 축사에서 "중부4군에서 정범구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키는 것은 대한민국 차세대 지도자를 군민들이 직접 만든다는 의미"라며 "정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정의롭고 공평한 사회를 만드는 지도자로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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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반
2012.03.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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