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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주시 내덕동과 율량동 사천동 인근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한 날치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새벽 1시10분께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모 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승용차량을 이용해 집으로 귀가중이던 전모(41·여)씨의 핸드백을 훔쳐 달아났다.용의자는 차량 전조등을 끈 채 전씨에게 접근해 운전석 창문을 내리고 전씨의 핸드백을 날치기 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앞서 지난 9일 저녁 11시께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서도 혼자가는 여성을 상대로 비슷한 수법의 범행이 발생하는 등 9일과 10일 15일에 걸쳐 내덕동과 율량동, 사천동에서 총 4차례의 차량 및 자전거를 이용한 날치기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건·사고
오태경 인턴기자
2008.05.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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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역에서 원룸에 혼자사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행 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13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새벽 5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A(27·여)씨 원룸에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침입해 A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앞선 지난 1일 새벽 4시께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B(23·여)씨의 원룸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20대 남성 침입, B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 하고 달아났다.경찰은 "170~175cm 가량의 키에 마른 체형으로 20대 남성인것 같다"는 피해자들의 진술과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도록 위협한 뒤 범행을 저지른 수법 등으로 보아 동일범 소행일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오태경 인턴기자
사건·사고
오태경 인턴기자
2008.05.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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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달 5일 중부고속도로 진천나들목 상행선에서 사망 2명과 중상 2명 등 4명의 사상자를 낸 역주행 교통사고가 음주운전이 빚어낸 참사로 밝혀졌다.13일 충북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역주행으로 차량을 운전하다 사망한 윤모(38)씨의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의 만취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정면 충돌한 흔적(충격 부위)과 고속도로 진입 시 도로상의 흔적 등을 조사한 결과 윤씨는 나들목에 진입 한 뒤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당시 사고가 운전자의 음주운전에 의한 것으로 결론짓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지난달 5일 새벽 1시 30분께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나들목 부근에서 서울방면으로 가던 이모(21)씨의 체어맨 승용차와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5.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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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경찰서는 12일 고종사촌 오빠를 흉기로 찔러서 숨지게 한 장모(39·여)씨와 장씨의 동거남 김모(49)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1일 밤 10시께 충북 괴산군 김씨의 집에서 동거녀의 고종사촌 장모(43)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경찰은 이들 집에서 나온 여러 증거들을 토대로 장씨와 장씨의 동거남 김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오태경 인턴기자
사건·사고
오태경 인턴기자
2008.05.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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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한 아내를 그리워하던 70대 할아버지가 아내의 묘소에서 농약을 먹고 숨졌다.지난 10일 낮 12시20분께 충북 청원군 북이면 한 야산에서 이 마을에 사는 백모(77)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백씨가 지난달 27일 아내가 사망한 뒤 "아내가 보고 싶다"며 하루 2~3차례 아내의 묘에 다녀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 중이다. / 오태경 인턴기자
사건·사고
오태경 인턴기자
2008.05.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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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실패를 비관한 40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30분께 충북 청원군 문의면 우모(43)씨가 자신의 집에서 농약을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우씨의 동생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은 우씨가 최근 사업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왔다의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 오태경 인턴기자
사건·사고
오태경 인턴기자
2008.05.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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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속여 금품을 갈취하고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8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유통업 종사자 민모(34)씨는 지난 1일 오전 9시40분께 청주시 용암동 모 노래궁에서 자신이 마치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것처럼 행세해 24만원 상당의 술값을 갈취하고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다.경찰은 민씨에 대해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오태경 인턴기자
사건·사고
오태경 인턴기자
2008.05.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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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는 5일 새벽시간을 이용해 편의점 종업원을 폭행·감금하고 현금을 훔치려 한 혐의(특수강도 미수 등)로 오모(18)씨 등 10대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6일 새벽 2시20분께 청주시 금천동 모 편의점에 복면을 쓰고 침입, 여종업원 박모(19)씨를 폭행·감금하고 현금을 훔치려 했으나 손님이 들어오는 바람에 도주한 혐의다. / 오태경 인턴기자
사건·사고
오태경 인턴기자
2008.05.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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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2시30분께 제천시 청풍면 청풍대교 아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이날 목격자 정모(50)씨는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지나던 중 청풍대교 아래에 이상한 물체가 물 위에 떠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보환 / 제천 bhlee@jbnews.com
사건·사고
이보환 기자
2008.05.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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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는 자신에게 투자한 돈의 사용내역을 묻는 숙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박모(31·충주시 금릉동) 씨를 검거해 2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에게 5억5천만원을 투자한 숙부 박모(53)씨가 돈의 사용내용 등을 추궁하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숙부의 옆구리 등을 7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다.숙부 박씨는 당초 친조카의 범행사실을 감추려 했으나 진술에 일관성이 없는 것을 눈치 챈 경찰이 집중적으로 추궁하자 이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정구철 / 충주 gcjung@jbnews.com
사건·사고
정구철 기자
2008.05.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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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의 모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아파트 11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모 아파트 화단에서 김모(37)씨가 숨져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이모(56)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최초 신고자 이씨는 "경비실에 있던 중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봤더니 김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유족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해 6월께 동료 교사들과의 단합대회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낭떠러지로 굴러 시력을 잃는 사고가 발생한 뒤 최근까지 교단에 서지 못한 채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고 이후 지난해 12월께 시력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최종 진단을 받고서 더욱 힘들어 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5.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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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남학생들이 여학생 한 명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논란이 일었다.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충주 C고 2학년 박모(17)군 등 남학생 2명이 수업시간에 같은 반 친구인 이모(17)양을 폭행하는 장면을 가해 학생 친구들이 촬영해 자신들의 미니홈피에 올린 것이 인터넷사이트에 유출됐다.이 때문에 많은 네티즌들이 인터넷사이트와 학교 홈페이지에 가해 학생과 교육당국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경찰은 3일 문제를 일으킨 학생들을 불러 조사를 벌였으나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장난으로 폭행하는 장면을 휴대폰 연속 촬영을 통해 연출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집단폭행은 아닌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하지만 경찰은 피해 학생이 실제 폭행을 당했고 이전에도 괴롭힘을 당했
사건·사고
정구철 기자
2008.05.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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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의 원룸에서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께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의 모 원룸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20대 남성이 A(23·여)씨의 집에 침입,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동종 전과를 가진 사람에 대해 탐문수사를 펼치는 한편 "170~175cm 가량의 키에 마른 체형을 가진 20대 남성인것 같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쫒고 있다. / 이동수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5.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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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2시2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모 상가건물에서 간판 교체 작업하던 인부 김모(56·흥덕구 수곡동)씨가 3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같이 작업을 하던 박모(40)씨는 "간판 지지대 철거작업 중 간의탈것과 크레인 연결고리가 풀리면서 3m 아래로 떨어져 119에 신고 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직장동료 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 이동수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5.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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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흥덕경찰서는 30일 사채이자에 시달리다 못해 친인척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민모(29·여)씨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지난 2006년 5월9일부터 최근까지 "사채업을 하는데 돈을 빌려주면 2배 이상의 돈으로 불려주겠다"며 윤모(34)씨 등 3명의 친인척을 상대로 9차례에 걸쳐 모두 7천4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민씨는 유흥비 목적으로 사채를 사용, 이자가 불어나 빚독촉에 시달리다 이를 갚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이동수 leeds@jbnews.com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4.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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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는 30일 내연녀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납칟감금한 박모(48)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께 흥덕구 복대동 모 술집에서 내연녀 김모(46·여)씨가 자신을 피하며 만나주지 않자 자신의 집으로 납치한 뒤 29일 오전 9시까지 사흘간에 걸쳐 감금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해 2월께 김씨를 흉기로 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집행유예로 석방된지 4개월만에 김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이동수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4.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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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는 30일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경비원 이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8일 저녁 11시45분께 상당구 용암동 모 중학교에서 A(16)양이 "교실에 시험문제 정답지를 놓고왔다"며 같이 가줄 것을 요구, 함께 교실로 향하던 중 학교계단 2층과 3층사이에서 A양의 가슴을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교실로 같이 향하던 중 단 둘이 있다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욕정을 느껴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이동수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4.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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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흥덕경찰서는 28일 전국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주차된 화물차량 기름통에서 경유를 훔쳐 판매한 혐의(절도 등)로 강모(40·안양시 동안구)씨를 구속하고 서모(31)씨 등 2명에 대해 작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한 강씨와 같이 범행에 가담한 박모(31)씨에 대해 검찰로 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수배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19일 새벽 1시20분께 충북 청원군 옥산면 A농원에 주차된 1톤 화물차량 기름통에서 장비를 이용해 경유 300ℓ를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2개월 동안 청주, 대전, 부산 등 전국을 돌며 100여대의 화물차량에서 3만ℓ의 경유(5천여만원)를 훔친 혐의다.경찰조사결과 이들은 1톤 화물차 적재함에 2천ℓ 유류탱크와 장비를 설치하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량 번호판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4.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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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2시25분께 충북 괴산군 연풍면 희양산에서 산행을 하던 이모(50·서울시 성북구 길음동)씨가 15m 가량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발생하자 소방항공구조대가 긴급출동해 이씨를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최초신고자 송모(43)씨는 "악희봉 정상에서 희양산으로 하산하던 중 비명 소리가 들려 내려다 보니 이씨가 15m아래로 떨어져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이씨가 등산로가 아닌 바위 위로 걸어갔다"는 산악회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씨가 등산도중 발을 헛디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이동수 기자
2008.04.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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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공안부는 25일 수사중인 최준섭(52) 연기군수의 재선거 당시 돈 살포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최 군수를 추가 소환할 계획이다.검찰은 최 군수를 상대로 돈 살포사건에 직접 개입했는지, 재선거 당시 운동원들이 돈을 받은 주민들의 자수를 만류하는 과정에 연관됐는지 등을 계속 조사할 방침이다.최 군수는 앞서 24일 오후 9시간여에 걸친 1차 소환조사에서는 혐의사실을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검찰은 재선거 때 돈을 받았던 주민 120여명 및 그동안 구속된 선거운동원들의 진술과 22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3~4상자 분량의 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한후 2차 소환조사는 최 군수 1차 진술의 허점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검찰은 최 군수가 혐의사실을 계속 부인할 경
사건·사고
한권수 기자
2008.04.27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