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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교육과학기술위원회(감사2반)의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됐다.충남도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충남교육청에서 합동국정감사를 받는다. 충남·북교육청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충남대와 충북대는 같은날 오후 3시부터 감사를 받고 충남대학교병원과 충북대학교병원은 21일 오후 3시부터 국정감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치
김영철 기자
2009.10.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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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학내 체육진흥센터(골프연습장) 추진을 놓고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사회대 학생회와 일부 교수들은 30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07년 학내 구성원들의 반대로 무효화 되었던 학내 실내골프연습장이 올해 '체육진흥센터'라는 이름으로 다시 등장했다"고 밝혔다.이날 사회대 학생회와 일부 교수는 "대학본부가 피트니스 센터를 설립한다고 하면서 '끼워넣기' 수법을 동원, 교내에 교수와 직원을 위한 골프연습장의 설치를 기도하고 있다"며 체육진흥센터 건립 계획안의 원천무효를 주장했다.또 교수와 직원이 학내에 설치되는 골프연습장을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고 굳이 하고 싶다면 시내의 민간 골프연습장을 사용하면 되고 학생 수업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 교육목적외 사용을 금지하고 규모를 최소화 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9.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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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최한기)는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사양성특별과정을 이수하면 중등교사(2급) 자격기준을 부여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자 반발하고 있다.교총은 30일 논평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교원양성·임용체제의 근간을 흔들고 교직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부정하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재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총은 "국가가 어떠한 교사의 자격취득 과정을 요구하는지 구체적인 내용 없이 포괄적으로 시행령에 위임한 것으로, 포괄위임금지원칙 위배 논란 발생과 자칫 교사자격기준이 정권의 입맛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 윤우현 whyoon@jbnews.com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9.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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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8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한 2010년도 교육예산 및 교원 보수 동결 방침에 교원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최한기)는 29일 성명을 통해 "학교현장에 실질적으로 투입되어야 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올해 대비 8천249억원이나 줄고 보수 동결로 교원의 살림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교총은 "2010년도 교육예산은 취업후 학자금상환제도 도입 및 방과후 초등 돌봄교실 지원사업 등 친서민 교육예산 증대 방향은 바람직 하지만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인한 세수감소로 지방교육재정의 악화 압력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교총은 "실례로 2010년도 교과부의 총 재정규모는 46조1천348억원으로 금년대비 2% 소폭 증가했으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금년대비 8천248억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9.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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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을 맞아 신종플루의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으나 일선 학교의 보건교사들이 자살예방교육에 동원되면서 '공백'이 발생했다.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25일 천안에 소재한 지식경제공무원 연수원에서 충북 11명을 포함, 전국에서 200명의 보건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교육이 있었다.최근 성적 비관과 학교부적응,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등으로 학생들의 자살이 크게 증가하면서 청소년들의 자살예방과 위기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도 중요하다.그러나 학생자살 예방과 위기관리 교사 연수의 내용이 예년에 비해 크게 변한것이 없고 신종플루 확산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에 대한 불만이 높다.일선 보건교사들은 신종플루 발생 이후 매일 학생 및 교직원들의 발열상태 점
사회
김영철 기자
2009.09.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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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충북도내 공립 유치원과 고등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이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충북도교육청은 2010학년도 수업료와 입학금 징수액은 경기침체 및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등을 감안, 올해와 같은 금액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교육청의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공립유치원의 경우 급지에 따라 수업료는 월 8천300원~3만5천500원, 입학금은 연 3천300원~5천500원이고, 고등학교의 경우는 급지에 따라 수업료는 월 3만6천원~10만7천900원, 입학금은 연 1만1천600원~1만6천원이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25일 '충청북도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달 14일까지 도민의견을 접수받는다. / 윤우현 wh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9.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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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대학(총장 정상길)이 2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09년 대학 졸업자 취업률 발표'에서 전체 취업률 95.5%로 충북도내 대학(2년제/4년제) 1위, 전국 최상위로 선정됐다.이번 조사 결과 주성대학은 전국 대학 취업률 발표(370개 대학, 148개 대학원)에서 전체 취업률 95%이상 100%미만 대상 대학에 선정되어, 전국 최상위(95.5%)를 기록했다.특히 주성대학은 정규직 취업률이 72.5%로 충북도내 대학(4년제/ 2년제) 중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주성대학의 실적은 우수 산업체 맞춤형 산업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jump 1+3+1 연계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지난 4년간 실시한 충북유일의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육성사업을 통한 산업체 연계 취업 프로그램의 시스템이 정착되고 있기 때문으로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9.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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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이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의 학교폭력 발생률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선동 의원이 21일 발표한 전국 학교폭력 현황 자료를 보면 전체적으로 학교폭력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었다.연도별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지난 2006년 3천980명, 2007년 8천444명에 달했으며 2008년에는 8천813명으로 전년대비 4.37%나 늘었다.가해학생 수도 2006년 6천267명, 2007년 2만2천903으로 급증했고 2008년에는 2만4천18명으로 전년대비 4.87%나 증가했다.학교폭력 유형은 신체폭행(-3.01%)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금품갈취(24.31%), 집단따돌림(22.02%) 등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초등학교의 경우 지난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9.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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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의 인사관련 금품수수와 일선학교의 기자재 납품비리 등은 물론 내년 교육감선거를 앞두고 줄대기 관행에 대한 감찰이 강화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내년 교육감 선거를 겨냥한 교육현장의 인사특혜 등 선심성 행정과 교육계 잔존 부조리 제거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연말까지 감찰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최근 각 교육청별로 교육계 내부 비리 척결 및 자정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반면 일부 교육청에서는 내년 교육감 선거를 겨냥한 사조직 가입 등 줄대기 관행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실례로 국민권익위원회는 서울 등 4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이행사항 점검, 부당한 행정처리 및 비리관행 등에 대해 지적하고 해당 교육청에 개선을 권고하기도 했다.특히 국민들은 교직사회 특유의 조직구조·공생
교육
김영철 기자
2009.09.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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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9~2013년까지 총 126조4천억원이 투입된다.정부는 1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009년 제 2차 지역발전위원회를 열고 지역발전 5개년 계획안을 보고했다.이날 대통령에게 보고된 지역발전 5개년 계획안은 '5+2광역경제권' 등 새로운 지역발전전략을 구체화 하고 향후 추진될 지역과제를 총 망라한 종합적인 계획이다.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승인을 통해 내달중에 최종 확정되는 이번 계획안은 향후 5년간 총 126조4천억원을 투입, '5+2'광역권발전협의회에서 자율적으로 광역권내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부문별로는 '5+2광역경제권'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163개 시·군 기초생활권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을, 4+α초광역개발권은 개방과 협력
정치
김영철 기자
2009.09.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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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통합하면 기숙형 고등학교 지정시 우선권이 부여된다.이와함께 농산어촌의 소규모학교 통폐합시에는 통합된 본교를 전원학교로 추가로 지정, 집중 육성한다.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 2회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방교육의 활성화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이날 교과부는 지역교육 경쟁력의 약화가 지역사회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전체 학생 중에 모·부자 가정 및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학생 비율을 보면 도시지역은 5.5%에 불고한 반면 농어촌지역은 9.1%로 상대적으로 취약하다.정부는 이에따라 지역 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재 지정된 82개교의 기숙형 고교외에 금년내로 도·농복합도시와
사회
김영철 기자
2009.09.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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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선장초등학교가 신종플루로 15~21일까지 6일간 휴교에 들어간다. 선장초등학교는 최근 확진환자 6명이 발생하자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충남에서는 16일 현재 유치원 4곳을 비롯해 초등 32, 중등 15, 고등학교 32개교 등 총 83개교에서 38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충북은 총 74개교, 400명이 발생, 학생 393명 중에 279명은 완치됐고 114명은 격리 치료중이다. / 지역종합
사회
김영철 기자
2009.09.16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