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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 12일 충북도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된 청주시 도시계획변경안과 관련 신흥고를 비롯 총동문회 자모회 신흥학원 관계자들이 호텔건립 결사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기로 하는 등 집단반발하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17일 신흥고에서 충북도 결정에 대한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갖고 학습권 수호를 위해 「충북도 결정의 전면 백지화」를 결의한뒤 이를 충북도에 요구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이날 학교앞 특급호텔 건립 강행은 한 기업의 얄팍한 이익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세수확대라는 경제논리로 포장되어 있다며 지난 12일 가결한 충북도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키로 했다.
사회
윤태용
2000.05.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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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병원급 이상의 모든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의사를 선택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에따른 추가비용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16일 그동안 시행돼온 지정진료제도를 폐지하고 선택진료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 했다. 제정안에 따르면 현 지정진료제 하에서 4백병상 이상 레지던트 수련병원, 치과대학병원에서만 가능했던 환자의 진료의사 선택이 앞으로 한방병원을 포함한 병원급 이상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또 선택진료때 진찰료, 입원료, 검사료 등 항목별로 최고 50∼1백%에 이르는 추가비용을 받을 수 있는 의사의 자격도 기존 의사면허 10년이상 전문의에서 전문의 10년이상 의사, 의사면허 15년이상 치과의사 및
사회
신동헌
2000.05.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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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16일 청주도시가스의 협조로 도시가스요금 자동납부청구서 이면을 이용, 미아·가출청소년 찾아주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청은 이에따라 도내 미아·가출청소년 가족들의 동의를 받은뒤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2명씩 미아·가출청소년들의 사진, 인적사항, 특징 등을 도시가스요금 자동납부청구서 이면에 실어 이를 도시가스 이용 가정에 발송키로 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도내에는 미아·가출청소년이 80명에 이르고 있다』며 『앞으로도도 도내 시·군 등과 협의해 각종 공과금 납부청구서를 활용, 미아·가출청소년 찾기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
신동헌
2000.05.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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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청주시내 관광호텔 이용자들이 12만여명에 이르러 70.8%의 이용률을 보이며 경영난이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관내 관광호텔 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들어 4월말 현재 이용자수가 객실 2만8천6백명, 부대시설 이용자 9만2천4백5명 등 총 12만1천5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청주시내에는 명암파크호텔과 로얄관광호텔 뉴베라관광호텔 등 1등급호텔 3개와 2등급 1개, 3등급 3개 등 총 7개의 관광호텔이 있는데 IMF이후 이용률이 40∼50%에 불과했었다. 객실 이용자는 외국인 9천4백61명, 내국인 1만9천1백39명 등 총 2만8천6백명이고 부대시설 이용자도 외국인 7천23명, 내국인 8만5천3백82명 등 9만2천4백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사회
윤태용
2000.05.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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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회 충북도민체전 대표자회의가 16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선필 충북체육회사무처장을 비롯, 각 시·군 체육회 임원, 경기단체 전무이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제 39회 충북도민체전에 대한 개최계획과 종목별 경기일정및 장소, 개·폐회식, 주요행사일정, 성화행사, 유의사항등이 전달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 종목별로 대진추점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제 39회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6월 14∼16일까지 3일동안 충주종합운동장및 각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12개 시·군에서 3천 6백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1개종목(정식 19,시범 2)에 걸쳐 열린다.
스포츠·연예
서인석
2000.05.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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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출신 박은철(한국체대 2년)이 2000년도 세계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 파견 최종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은철은 16일 수원 레슬링 전용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그레코로만형 54㎏급 결승전에서 정경호(전주대)를 4-0으로 꺾고 우승했다. 한편 박은철은 1회전에서 유희주(리라공고)를 4-0, 2회전에서 이성환(경성대학)을 4-1, 준결승전에서 동료 김종태(한국체대)를 6-3으로 각각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었다.
스포츠·연예
서인석
2000.05.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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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고 검객을 가리는 제 1회 동서 고단자 검도대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주성중 강당에서 도내 검도 고단자(3∼7단)및 심판, 지도자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로 충북도를 동(보은,옥천,영동,청주,진천)-서(청원, 충주, 음성, 괴산, 단양, 제천)로 나눈후 검도 3단에서 7단까지 최고검객 21명씩 출전, 같은 단끼리 붙어 실력을 겨루게 되는 것이다. 이들 팀중 동쪽팀의 주장은 김국환 충북도검도협회전무이사(7단)가 맡았으며 서쪽팀의 주장은 이규호충주공고교사(7단)가 맡는다. 한편 검도 경기력 향상과 검도사범의 친목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충북도 검도회 심판 강습회도 함께 열린다.
스포츠·연예
서인석
2000.05.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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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하늘이가 나오지 않았으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성폭력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으로 자주 노출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유아 성폭력 예방을 다룬 인형극 「하늘이의 비밀」이 24일 청주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1차공연 오전10시20분, 11시30분 2차례 공연한다. 청주여성의 전화(회장 이재희)가 마련하는 유아·어린이 성폭력 예방을 다룬 인형극 「하늘이의 비밀」은 성폭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어린이들이나 부모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 능력을 길러주기 위함이며 사회에 대한 문제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 따른 것이다.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청소년 성폭력 상담건수가 전체30%에서 유아·어린이 성폭력이 약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제는 어
문화
천성남
2000.05.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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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거주 여성들의 권익과 다양한 복지·취업·법률·생활등 전반에 걸쳐 활동을 해오고 있는 여성단체는 얼마나 될까. 충북도가 발간한 「2000충북의 여성단체」 내용에 따르면 도단위의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등 29단체와 시·군 출장소의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등 12개 단체가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상을 펼치고 있다. 지난99년 2월 창립한 충북여성포럼(회장 송옥순)은 주로 소그룹 모임으로 농촌여성을 비롯 7개분야 그룹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로 ▶정당 정강정책설명회 ▶소그룹 전체회의 개최등 사업으로 각 여성계의 유대증진 및 정보교환은 물론 여성의 발전과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발돋움 하고 있다. 그외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희)산하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대한주부클럽충북
문화
천성남
2000.05.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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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교육발전을 위해 학부모와 일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감과의 대화」가 학부모의 질문내용이 학교장에 의해 사전에 걸러지고 대화의 시간 역시 지나치게 짧아 형식적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있다. 충북도교육청은 열린교육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각 시군교육청별로 학부모로 구성된 각 학교운영회위원장과 일선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있다. 그러나 학교운영위원장들이 교육감에게 질문할 내용이 각 학교 교장들로부터 「해도 되는 질문」과 「해서는 안될 질문」으로 사전에 걸러지고 있다는 것. 또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 역시 지나치게 짧아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 16일 청주교육청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회위원장및 각 학교에서 1
사회
강종수
2000.05.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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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에서 장애인 고용촉진기금의 대형 횡령사건이 터지면서 그동안 허점을 드러냈던 이른바 「장애인 고용자금」의 관리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보조금을 타기위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경우가 있어 취업장애인은 최저임금을 밑도는 월급체계등 장애인 복지 실종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장애인 고용촉진기금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고용보조금,장애인 시설융자금과 노동부의 장애인고용장려금등으로 도내에서는 지난해 1억1천여만원의 고용보조금등이 지급됐다. 도내에서 장애인 고용보조금,장애인 고용장려금,시설 융자금등을 지원받은 업종은 주로 박스포장업,섬유,피혁등 단순 반복 업무가 많은 업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고용된 장애인은 하반신 마비등
경제
박찬흥
2000.05.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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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청주시 율량동 상리 우암산 동부우회도로에서 8백40여개의 사이다박스를 실은 화물차(운전사 임모씨·20)가 내리막길에서 전복되는 바람에 깨진 병조각이 도로를 뒤덮어 차선이 통제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포토뉴스
김대진
2000.05.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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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민간에게 견인업무를 대행하게 해 불법주차차량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견인을 실시해 교통질서를 확립키로 했다. 시는 차량의 급속한 증가로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횡단보도 인도 등까지 불법주차 차량이 점거함에 따라 차량소통을 방해할 뿐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 통행에도 극심한 불편을 주고 있다고 보고 견인업무를 민간에게 대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4월초 민간견인 대행업체 모집공고를 내고 5월초 수탁기관적격심사위원회를 개최, 견인대행업체로 영광특수레카를 선정, 빠르면 이달말부터 견인업무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견인업체는 청주시의 가장 중심지역인 상당구 남사로를 기준으로 남문로, 서문동, 북문로, 우암동, 내덕동 등 상당구 북쪽지역에 대한 불법주차차량에 대한 견인업무를 실
사회
윤태용
2000.05.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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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대통령이 16일 청원군 남이면 신송3리 체화서원을 방문했다.
포토뉴스
김용수
2000.05.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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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정의 「싱크탱크」인 충북개발연구원이 무리한 주식투자로 막대한 기금손실을 입은데다 이자수입감소, 금리인하등으로 인건비조차 지급이 불가능한 상태로 운영이 악화돼 개선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충북개발연구원은 지난해 주식형수익·금전신탁등의 자금운영을 통해 기금을 확충하려 했으나 오히려 원금 4억5천만원만 손실을 입어 당초 70억원에 달했던 기금이 65억5천만원으로 줄어 들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운영비를 이자수입에 의존했던 충북개발연구원은 기금축소에 따른 이자수입 감소와 금리인하등으로 운영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 결국 충북도 제1회 추경안 편성시 운영비 3억원의 계상을 요구했다. 특히 올해 자치행정분야, 경제학분야, 도시및 지역개발분야등 3명의 전문 연구인력을 충원하려 했으나 인건비조차 지급
정치
김영철
2000.05.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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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관을 통합, 연초에 발족한 청원군 농업기반공사(지부장 민병소)가 상반기중 총 사업비의 85%를 조기달성한 것으로 나타나는등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지역실정을 잘 아는 청원군지부 지소 직원들이 농민들과의 친분을 십분 활용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청원군지부는 올들어 현재까지 30억원을 들여 농한기 지소 시설관리 인력을 활용한 영농규모화 사업의 추진및 사후관리, 채권관리를 추진해 온 결과 5월 현재 영농규모화 사업의 경우 직불제는 1백9%를, 농지매매는 93%의 실적을 거두는등 총사업비의 85%를 조기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한 공공근로 사업의 경우 역시 용배수로 준설등 농업기반 시설정비에 연인원 8백30명을 투입, 저소득
행정·자치
정문섭 / 청원
2000.05.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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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길조로 알려져 사람들로부터 보호를 받아왔던 까치가 근래들어 수확기에 접어든 배나 사과등의 과수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청원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95년 군의 전략작목으로 배를 지정한 후 각종 육성시책을 펼침으로써 현재 2백 75ha가 조성, 전체 과원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배등 과수가 수확기에 까치등 각종 조류들의 먹이로 집중공격을 받으면서 상품성이 크게 훼손되는 것은 물론 30% 정도 수확에 차질을 빚고 있어 농가의 손실이 막대하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측은 과수농가를 보호하기 위하여 조류망 설치를 추진, 지난 98년부터 14ha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1억3천만원을 들여 3h
행정·자치
정문섭 / 청원
2000.05.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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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까치와 벌인 「20년 전쟁」에서 비로소 확실한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한전은 정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형뱀 등 여러 종류의 인공적인 조형물을 설치했으나 까치가 전신주 위에 집을 짓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지는 못했다. 한전 보은지점(지점장 이병희·53)은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까치와의 전쟁에서 「연전연패」를 당하자 지난해 상반기부터 새로운 전신주 시공 방법인 이른바 「하향식 전기배선 공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향식 전기배선 공법은 의외로 간단, 종전에는 완금(가로 받침대)에 달린 애자 위로 배선이 지나가도록 했으나 신형 공법은 애자없이 완금 아래로만 전선이 지나가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까치들은 올 관내 3만2천여개의 구 전신주에 7백60여개의 집을 지었
행정·자치
조혁연 / 보은
2000.05.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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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맞고있는 단양지역의 국도변과 주요 관광지 진입로의 청소및 관리상태가 불량해 관광 단양의 이미지를 크게 손상 시키고 있다. 5월 들어 경기회복에 따른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 지난 주말과 휴일의경우 고수동굴(3천여명),구담봉유람선(2천5백여명)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는 1만여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으며 평일에도 수학여행단등 5천여명 이상이 단양지역을 찾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요 국도변및 일부 관광지 진입로에 대한 청소및 관리상태가 엉망 이어서 많은 관광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실제로 성신양회 입구부터 제천방면의 중앙안전분리대 시설주변에는 교통사고 잔해물은 물론 자갈과 쓰레기등이 겹겹이 쌓여 주변환경을 크게 오염 시키고 있다. 또 도담삼봉 진
행정·자치
이언구 / 단양
2000.05.16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