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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유승훈 기자]대한항공이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증편해 여행객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대한항공은 현재 주 2회 운항하는 인천~나트랑노선에 대해 오는 4월 29일부터 주 2회 증편, 주 4회(수·목·토·일)로 스케줄을 늘린다고 11일 밝혔다.인천~나트랑노선 운항 기종은 총 159석 규모의 B737-900ER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 항공기로, 전 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돼 있으며 좌석 공간과 기내 수하물 수납 공간이 넓어 고객들에게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이 노선은 오후 8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 40분에 나트랑 깜란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다음날 0시 50분 현지를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7시 55분에 도착한다. 나트랑은 호찌민에서 북동쪽
일반·산업
유승훈 기자
2015.03.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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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10일 '분리요금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개선안을 발표한 가운데 충북경실련이 단말기통신법 개정에 대한 촉구 입장을 발표했다.분리요금제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제6조에 의거, 보조금을 받지 않는 고객에게 '보조금에 상응하는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충북경실련은 이와 관련해 분리공시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들은 "분리공시제는 제조사의 지원금과 이동통신사의 보조금을 분리해서 공시하는 제도로 제조사의 출고가 경쟁과 통신사 간 요금제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자는 취지였다"며 "하지만 제조사의 반대로 분리공시제가 무산되면서 현재의 단통법은 한쪽 바퀴가 빠진 수레와 같은 형상이 됐기 때문에 제조사의 출고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단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3.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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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공사는 2007년부터 8년 연속 고객만족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이번 조사는 공기업 24개, 준정부기관 84개, 기타 공공기관 70개 총 17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됐다.이번 성과는 ▶CEO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고객센터, 영농지원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만족 활동 ▶농어업인 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농지연금 제도 개선 ▶주민체감형 행복충전활동의 결과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이상무 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고객만족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은석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3.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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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애로를 적시에 해결해 주는 '2015년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을 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60여개 대학, 연구기관, 비영리법인 등에서 활동하는 2천여명의 이공계전문가를 중소·중견기업과 연계시켜 현장의 기술애로를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75%(2천만~3천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특히 현장경험이 많고 전문경력을 지닌 퇴직이공계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퇴직전문가 참여시 우대하는 등 기업 현장의 다양하고 상시적인 기술애로 해결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대학의 연구(안식)년 교수가 기업에 직접 상주하며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현장 기술지도, 교육 및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전담과제'를 별도로 신설
일반·산업
이병인 기자
2015.03.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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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경연)는 해빙기를 맞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최근 5년간 해빙기(3~4월) 가스사고는 전체사고(626건) 대비 16%인 100건이며, 이중 60% 이상이 취급부주의(40건)와 시설미비(21건) 등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로 이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빙기에는 지반침하로 인한 배관손상, 배관이음부 이완으로 인한 가스누출 등으로 가스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사용자 스스로가 사전에 안전점검을 해야 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해빙기 가스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공급자 등과 연계해 가스공급시설 등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캠페인 등으로 사용자에 대한 현장홍보도 실시할 계획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3.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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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은 고령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바이오산업 육성 및 미래 산업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고령자를 위한 식품과 화장품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년(2013~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5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충북지역 특화자원과 천연물을 이용한 고령자용 식품, 화장품 및 융합 신소재 및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또한 개발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성능검사, 시제품제작 및 디자인 설계 역시 병행 지원된다.충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세계공통 관심사인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충북의 특화산업을 접목한 바이오 식품, 화장품 분야의 기술 선점 및 육성은 꼭 필요하다"고 말하며 "기술경쟁력을 보유했으나 자금 등 인프라 부족으로 정부 지원에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3.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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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냉장고는 이미 가정내 보급률이 100%를 넘어선 필수 가전제품으로 신규수요보다는 교체수요가 많아, 소비자들이 보다 큰 용량의 제품을 고르는 경향이 있다.최근 4도어형(상실 냉장, 하실 냉동) 대형냉장고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가격대도 높아진 신제품이 매년 출시되고 있다. 냉장고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 폭은 넓어졌지만,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매 선호도가 높은 4도어형 900ℓ급 제품 3종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저장성능, 월간소비전력량, 소음 등의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결과, 전기냉장고의 핵심성능인 저장성능, 월간소비전력량 등에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3.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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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임은석 기자]현대백화점 충청점(점장 고남선)에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제1회 베이비&키즈 페어'가 개최된다.충청점 최초로 소개하는 '제1회 베이비&키즈 페어'는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개최되며, 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베이비&키즈 관련 인기 상품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찾아오는 유명 베이비 페어 참여 30여개 인기브랜드를 총망라했다. 유아 전문 목욕타월로 육아맘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유아목욕용품 브랜드 '리틀스칸디'를 비롯 국산 웨건 전문브랜드 '까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동전문 플레이 텐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코지스토리' 등 페어기간 최신 트렌드 브랜드를 신규로 만나볼 수 있다.부모·자녀간 패밀리룩으로 셀러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3.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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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임은석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홍만의, 이하 충북지원)은 농식품의 원산지표시제도 조기정착과 부정유통 사전예방을 위하여 3월부터 '농식품 원산지 표시제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원산지표시제도 교육과정은 3월부터 분기별로 실시하며, 원산지표시 대상품목 등 법령 개정사항은 물론 원산지 식별요령 설명을 통해 원산지를 바로 알림으로서 정확한 원산지표시와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농산물 원산지표시제도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나 교육이 필요한 사람 등 누구나 전화 또는 Fax로 농관원 충북지원에 신청하면 된다.또한 충북지원에서는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둔갑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해 소비자들이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방침이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3.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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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임은석 기자](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 TP)는 올해 초 선정된 비즈니스아이디어(이하, BI) 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5 우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심층면담 및 네트워크 교류회'를 10일 미래융합기술관 TS-zone에서 개최했다.올해 초 공모를 통해 접수된 BI는 독창성, 시장성,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로 발굴되었으며, 권리화, 컨설팅, 시제품,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기업의 창의적 비즈니스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이번 '비즈니스아이디어사업'은 산업부가 지역별(15개)로 1억5천만원부터 4억원을 차등 투입해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기업의 사업화 성공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 TP는 3억원의 국비로 이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충북 TP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3.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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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불법 대부광고에 이용된 1만3천여 건의 전화번호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금감원은 지난해 도입한 '불법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이용 정지 제도'에 따라 이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금감원 조사 결과,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만2천758건의 전화번호가 불법 대부 광고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전화번호는 길거리 전단지(9천505건, 74.5%), 팩스(1천739건), 전화·문자(916건), 인터넷(434건)에서 주로 사용됐다. 전화번호 종류는 휴대폰 9천498건(74.4%)으로 가장 많고, 인터넷 전화(070) 2천27건(15.9%), 유선전화 556건(4.4%) 등의 순이었다. 이용 정지된 전화번호를 제공한 통신서비스회사는 자체 통신망이 없는 별정통신사 소속이 958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3.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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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도 체계적인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중소기업청은 민생경제의 근간인 자영업자가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단계별 지원방안, 장년층 고용안정 방안, 상가임차권 및 권리금 보호방안, 주차난 완화 방안 등이 담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베이비부머의 자영업 진입 등으로, 자영업자 간 경쟁이 심화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창업과 유망업종 창업을 중점 지원하고, 경쟁력을 상실한 자영업자가 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안정적인 폐업과 취업을 지원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국내 자영업자 수는 OECD 기준(무급가족종사자 포함)으로는 취업자의 27.4%(711만명)로, OECD 평균(2011년 기준 15.8%)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일반·산업
이병인 기자
2015.03.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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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장은 자사가 판매하는 '전기온수매트(GDJ-W2)' 일부 제품에서 호스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자 자발적으로 교환 조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전기온수매트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보일러에 연결된 호스가 파열돼 온수 누수로 화상을 입은 사례가 지난 1월 이후 현재까지 총 3건 접수되자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보일러와 매트를 연결하는 호스가 꺾인 채로 사용될 경우 물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해 압력이 상승하면서 파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온수매트는 호스가 꺾이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사용 환경에 따라 호스가 꺾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도 압력상승으로 인한 파열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이에 한국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3.09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