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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힘들게하는 3대 부담금으로 전력과 폐기물, 안전이 꼽혔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제조업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담금 실태조사 결과, 중소기업은 '전력', '폐기물', '안전' 부담금이 과다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다하다'는 응답비중은 전력(60.2%), 폐기물(51.2%), 안전(50.0%) 순이었다.특히 '전력부담금'의 경우 ▶가장 많은 지출금액 ▶지난 3년간 가장 높아진 부담금 ▶개선(또는 폐지)이 필요한 부담금을 묻는 3가지 문항에서도 1순위로 조사돼 중소기업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부담금인 것으로 파악됐다.부담이 큰 만큼 중소기업들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지출이 부담스럽다', '어디에 사용하는지 모르겠다'가 많았고, 이외에도 '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1.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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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기현 기자]지난달 3일 전국에서 최초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진천지역의 민간단체들이 구제역 방역에 발벗고 나섰다.진천군은 구제역의 조기 종식과 AI 유입 차단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구제역 이동초소를 50곳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긴급방역 특별대책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지역의 7개 민간단체는 이동초소 확대 운영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전체 50곳의 초소 가운데 농장별 통제초소 35곳에 1일 2명씩, 총 70명을 지원하고 있다.참여단체는 이장단협의회 15개소, 의용소방대 8개소, 자율방범대 2개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7개소, 라이온스클럽 1개소, 적십자봉사회 1개소, 농업경영인연합회 1개소 등이다. 이들 단체는 방역당국의 구제역 조기 증식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에 자발적으로 동참
일반·산업
한기현 기자
2015.01.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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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이 24시간 운영의 핵심인 CIQ(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세관·출입국 관리·검역) 기관의 상시 가동체제를 조만간 구축할 것으로 알려져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상주할 수 있는 사무실이 마련돼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세관 및 동·식물검역소는 이미 상주 인력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이는 안개나 폭설 등 기상이 악화돼 항공기가 청주공항으로 회항할 경우 언제든지 여객이 내릴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을 의미해 여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청주공항은 지난 2008년부터 인천공항과 함께 24시간 공항으로 운영돼 왔지만, CIQ 운영이 제대로 안돼 사실상 반
일반·산업
서인석 기자
2015.01.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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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과 관련해 경제계 대부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중소기업계는 12일 있었던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을 통해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을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에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도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올해가 적극적인 구조개혁과 창조경제의 확산, 균형경제를 이룰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금융권의 해묵은 보신주의 관행 및 고질적인 규제를 반드시 타파하고 FTA로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중소기업이 맘껏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민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중소기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1.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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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환)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제조업체 8개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독일 하노버에서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1947년 개최 이래 68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산업 기술전시회로, 지난해에는 세계 38개국 약 1천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업자동화기술, 계측제어기기,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자동화 로봇, 동력전달제어기술, 나노기술, 환경기술, 기계부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재환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하노버 산업박람회처럼 다양한 산업의 가치사슬에서 트렌드를 다루는 전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1.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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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충북남부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옥천읍 다목적회관에서 '2015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북도, 청주고용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최된다. 특히 충청북도, 청주고용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 등이 설명회를 통해 자금, 창업 등 2015년도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애로상당 등을 위해 각 유관기관에서 1대1 상담부스도 제공한다. 설명회와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043-230-5325)로 문의하면 된다. /임은석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1.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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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품에 비해 신용대출 한도가 대폭 늘어난 농업인 대상 대출상품이 출시됐다.충북농협은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50%까지 추가 지원하는 '농업인행복대출'을 출시하고 9일부터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농업인행복대출은 농업인의 경작규모·출자금·조합원가입기간 및 농협사업 이용실적에 따라 기존 신용대출한도의 최고 50%까지 추가한도를 제공하며, 귀농인에 대한 우대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상품이다.이 상품은 지역에 밀착된 농협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관계형금융을 도입, 조합원들과의 오랜 거래관계에서 축적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추가적인 대출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대출방식은 일시 및 할부상환,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시 3년 이내(1년 이내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1.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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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의 2014년 11월 여신과 수신은 모두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난 9일 발표한 '2014년 11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예금은행 수신은 증가폭이 확대(10월 773억원→11월 2천13억원)됐다. 예금(1천232억원→2천201억원)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의 연말 집행용 공공자금 유입 등으로 증가폭 커졌으며, 시장성수신(-458억원→-188억원)은 금융채를 중심으로 감소폭이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증가폭이 축소(10월 1천417억원→11월 1천억원)됐으며, 자산운용사(332억원→149억원) 수신은 주가상승에 따른 환매 등으로 주식형펀드를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신탁회사(-123억원→88억원)는 은행의 특정금전신탁을 중심으로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1.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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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충북교육과학연구원 3층 강의실에서, 충청북도와 특허청 매칭으로 지원되는 2015년도 충청북도 지역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내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에 맞춰 단계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1단계 IP Start-Up에서 국내·외 권리화 및 선행기술조사를, 2단계 IP Scale-Up에서는 국내·외 권리화 및 PM, 시뮬레이션,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등을 지원하고, 마지막 3단계 IP Star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전 분야에 걸쳐 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에 도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사업내용을 정확히 인지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1.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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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정화)은 충북북부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4일 오후 3시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2015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충청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최된다.충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 등 설명회를 통해 자금, 창업 등 2015년도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각 유관기관에서 1대1 상담부스도 제공한다. 설명회와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로(☎043-230-5325)로 문의하면 된다. /임은석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1.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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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1천200원대 주유소가 등장한 가운데 주유소 마다 기름값이 제각각인 이유에 대해 한번쯤 의문이 들곤 한다.실제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경남 밀양의 종남고속주유소로 현재 휘발유 가격이 1천25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가장 비싼 곳은 서울의 주유소로 2천298원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어 최저가 주유소와 무려 1천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지어 충북 내에서도 1천359원으로 최저가인 음성의 상평 주유소와 최고가로 판매하고 있는 주유소 간의 가격차이가 430원이나 나고 있다.그렇다면 왜 이렇게 가격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업계에 따르면 판매 가격이 제각각인 가장 큰 이유는 정유사가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후정산 때문이다.사후정산이란 제품가격이 정확히 얼마인지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1.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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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환)는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동남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2015년 충북 춘계 동남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은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의 일정으로 동남아 하노이(베트남), 양곤(미얀마), 자카르타(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남아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평균 2~3%대의 지속적인 성장률과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한·중·일 CEO들이 최고 유망시장으로 '동남아'를 꼽는 만큼,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려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고려된다.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는 충북도 예산지원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1.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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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 시장에 고층 오피스텔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업무시설에 불던 고층화 바람이 아파트로 이어지며 분양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오피스텔도 19층 안팎의 고층 규모를 내세워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그 동안 오피스텔은 대체로 15층 이하 위주였다. ◆지역 랜드마크… 시세에서도 차이=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층 오피스텔에 비해 실거주자의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고 조망권이 뛰어난데 특히 도심지에 위치하는 경우 빼어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높이나 규모 면에서 지역 랜드마크 성격을 지녀 시세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실제 고층 오피스텔로 대표되는 서울 목동의 '목동현대하이페이론Ⅱ'는 41층이라는 지역 내 랜드마크 성격과 희소성으로 웃돈이 크게 붙어 있는 상태다. KB
일반·산업
이민우 기자
2015.01.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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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과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내달 설 연휴에 대비해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현대백화점은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5년 설날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이번 예약판매에는 한우·굴비·과일·건강식품 등 인기 있는 설날 선물 세트 2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정상가 38만원인 현대 특선 한우 난(蘭)이 35만원(7.9% 할인), 25만원인 영광 참굴비 송(松)이 21만원(16% 할인), 25만원인 유기농 산양삼 세트 국(菊)이 18만원(28% 할인), 13만3천700원인 솔가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9만9천원(26.0% 할인)에 판매된다.신세계백화점도 같은기간 동안 지난해 추석보다 20% 늘어난 180개 품목을 예약판매한다.주요 할인 상품은 정가 45만원인 순갈비 1호가 7%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1.08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