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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민심의 향방이 결정될 7·28 천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마지막 종착역에 도달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판세가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안개속 구도를 보이고 있다.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이완구 전 충남지사는 26일 천안시 서북구 일원의 지역구를 돌며 "힘있는 여당의 인물로 큰 정치를 할 수 있는 김호연 후보를 키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치인은 아니지만 김 후보의 형인 김승연 한화그룹회장도 지난 23일 김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호연 후보는 지도부의 지원유세대신 25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추진을 위한 각계의 추진위 구성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천안발전과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과학벨트는 지역에 무엇보다 시급하고 이를
정치일반
송문용 기자
2010.07.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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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주민이 자율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는 '금연아파트'를 지정 운영한다.26일 천안시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아파트'를 지정 운영하기로 하고 26일∼다음달 17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신청 자격은 입주 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권장 구역 등을 협의를 통해 지정한 아파트 단지가 대상이 된다.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금연 아파트 인증서를 부착하고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문용 / 천안
일반
송문용 기자
2010.07.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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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재근)가 현장의 고품질 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김재근 구청장은 26일 오전 목천읍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7개 읍·면·동을 찾아 다양한 현장의견 수렴에 나섰다.이번 현장 방문은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청 업무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고품질 행정 서비스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김재근 구청장은 읍·면·동의 주요 기관 등을 찾아 행정에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송문용 / 천안
일반
송문용 기자
2010.07.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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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관세청장은 26일 천안물류 보세창고와 외국인공단내 스테코(주)를 방문해 기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청장은 천안물류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출입화물의 검사 현장을 참관한 후, 업체가 느끼는 물류지체 요인과 수출입 통관 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 천안시 백석동에 소재한 반도체 제조 보세공장인 스테코(주)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업체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올 1월 한-인도CEPA의 발효와 4월 한-EU FTA공식서명 등 FTA확대에 따른 관세행정상 지원방안 등을 현장에서 협의하는 등 수요자중심의 적극적인 지원을 논의했다.
일반
송문용 기자
2010.07.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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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주민이 자율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는 '금연아파트'를 지정 운영한다.26일 천안시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금연아파트'를 지정 운영하기로 하고 26일∼다음달 17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신청 자격은 입주 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권장 구역 등을 협의를 통해 지정한 아파트 단지가 대상이 된다.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금연 아파트 인증서를 부착하고 보건소가 금연환경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주민대표와 함께 캠페인 등을 벌여 금연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천안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선정을 통해 공동생활공간인 복도, 계단, 베란다, 어린이 놀이터 등에서 흡연을 금지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주민의 건강을 증진
일반
송문용 기자
2010.07.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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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유재산 대부(사용)료가 높아 농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천안 일부 지역의 경우 현행 재산가액(개별공시지가) 기준 개별공시지가 요율을 적용해 산출한 금액 또는 시·도의 농가별 단위면적당 농업총수입의 10분의1 중 적은 금액으로 부과되는 국·공유지 사용 대부료가 실제 경작물 총수입의 50% 이상이 대부료로 납부되고 있다. 국·공유재산 대부(사용)료를 산정할 때 재산가액(개별공시지가) 기준이 아닌 대부 재산에서 생산된 총수익액을 기준으로 대부료를 변경해 대부받은 경작 농민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제도개선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천안시 서북구 직산면 A씨는 "논 2천909㎡을 임대해 쌀농사를 지어 쌀 11가마(가마당 현지가격 15만 원)를 생산해 16
일반
송문용 기자
2010.07.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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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24일~다음달 3일까지 천안서 열린다.우리나라 유소년축구의 대표 대회로 자리한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이리동중학교'를 비롯해 전국 9개 시·도에서 53개 중학교 축구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천안축구센터 5개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를 거쳐 16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모든 경기를 천안축구센터에서 하는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최고 순주의 경기장과 접근성 등으로 지난해보다 11개 팀이 늘었다.이번에 참가하는 팀 수는 같은 기간 열리는 전국대회 중 출전 팀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대회는 1위~3위와 페어플레이상이 팀에게 주어지고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득점상, 도움상, 수비상, G·K상, 감
스포츠
송문용 기자
2010.07.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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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최초로 설치되는 '원형 보도육교' 공사와 관련 시공사가 대책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으나 관계부서인 천안시는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주민 원성을 사고 있다.특히 이 현장은 한달여 동안 공사를 시행하면서 수시로 2개 차선을 막고 공사를 강행,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다.실제 용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원 김모(45)씨는 불당동에 있는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오전 8시경이면 이곳을 통과해야만 한다. 그러나 공사기 시작되고 난 이후에는 평소보다 1시간 먼저 집에서 나와야만 출근시간을 맞출 수 있다. 이유는 시공사가 차량이 몰리는 출근시간대에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평소보다 30분에서 60분 정도 소통시간이 더 걸리고 있기 때문이다.더욱이 퇴근길 천안시청 쪽에서 육교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은 차량들 꼬
일반
송문용 기자
2010.07.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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