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가 6~8일까지 사흘간 도내 사업용 여객·화물차 및 다중이용교통시설물을 대상으로 불법자동차 및 안전장치 설치 등에 관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도와 시·군 공무원, 안전공단, 조합 등 2개 반 20명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이 도내 역·터미널 등 교통 혼잡 구간과 상습 위반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차량 설비유지 및 청결상태와 소화기, 운행기록계 등 안전 관련 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물의 정비 및 청결상태 등이다. 이외에도 점검반은 대형차량 및 건설기계의 주택가 도로변 밤샘주차 등 교통 소통 또는 주민에 불편을 주는 행위와 불법 전조등 장착, 밴형 화물차 측면유리 설치 등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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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2017.12.05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