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 에듀팜 특구가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지정됐다. 군은 지난 8일 에듀팜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개발계획 변경 승인 특구심의위원회를 통과해 도내 최초이자 유일한 관광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2022년 준공 예정인 에듀팜특구는 증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주)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가 총사업비 1천594억원을 들여 도안면 연촌리 원남저수지 하류 일원 303만㎡ 터에 조성하는 종합레저타운이다. 이달 중 착공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 복합연수시설, 힐링휴양촌, 섬머랜드, 곤충체험관, 농촌테마파크, 양떼 체험장, 골프장, 스키장, 루지 시설 등이 들어선다. 증평 에듀팜 특구가 준공되면 국내외에서 연간 60만명이 넘는 이용객들이 찾아 3천8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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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2017.12.10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