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정부가 이달부터 9월까지 공공분야 '갑질범죄'를 특별단속하고 사안이 중대하거나 갑질이 상습 반복되는 경우 징역형이 선고되도록 구형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갑질을 하는 공무원은 인사상 불이익 뿐만 아니라 징계수위를 높이기로 했다.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분야 갑질 근절대책'을 정부 합동으로 마련했다.8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정부는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특혜 요구, 인격모독 등의 갑질은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생활적폐로 시급히 청산해야 한다고 판단,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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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기자
2018.07.08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