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을 돕기 위해 하나님의 교회 신자 수백 명이 무더위를 무릅쓰고 상당구, 흥덕구, 오송읍 등 곳곳에서 침수 피해 상가, 거리, 농가 등지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청주시청, 주민센터 등과 연계 활동하면서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건네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수해민들이 힘을 얻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헌신적인 봉사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이뤄진다. 7~8월 방학을 맞은 국내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이 미국, 영국, 호주, 스페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싱가포르, 인도, 몽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으로 날아가 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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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2017.07.2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