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봄철 해빙기에 대비해 도로포장, 교량 비탈면, 풍수해 취약시설 등 충청권 국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 및 정비를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 대상은 충청권 국도 19개 노선 1천606㎞, 위임국도 9개 노선 550㎞, 공사현장 25개소 212㎞ 등이다. 대전국토청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절토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 여부, 교량 및 터널 등 도로구조물 손상 및 변형, 배수시설 노후 및 부유물질 퇴적 등 기능저하 여부, 공사구간 내 가도, 가교 등 파손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낙석 위험 또는 노면의 침하·융기·포트홀 발생 등 긴급 정비가 필요구간은 자체보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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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2017.02.07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