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원마루·무학시장 등 210억 투자

중소기업청은 이달중 전국 재래시장 5곳이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새 모습으로 문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달 환경개선사업을 마치는 시장은 전북 장수시장, 청주 원마루시장, 전주 남부시장, 충주 무학시장 및 자유시장 등이다.
 중기청은 지난 7월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210억원을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에 추가로 투자하기 위해 이달중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시장으로부터 지원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중기청은 그동안 전국 459개 재래시장에 총 2천19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주차장.화장실.아케이드 설치, 건물 리모델링 등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영세상인의 사업비 부담비율이 20%에서 10%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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