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루 휴림’ 국내·일본서 환경마크 획득

LG화학이 맥반석을 적용한 마루 바닥재 ‘LG건강마루 휴림’을 출시하고,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마루 바닥재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LG화학의 마루 바닥재 ‘LG건강마루 휴림’은 외부에는 천연 원목을, 바닥재 내부에는 천연 맥반석을 적용해 전통 구들장 효과를 내는 건강 바닥재이다.
 그동안 바닥재 시장의 40% 내외를 점유하던 마루 바닥재는 최근 친환경, 웰빙 트렌드를 타고 급속도로 성장, 현재 전체 바닥재 시장의 50%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그 동안 PVC 바닥재에 주력해 오던 LG화학은 급성장하는 마루 바닥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LG건강마루 휴림’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건강마루 휴림’은 국내에서 환경마크(환경마크협회 주관)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에서 주관하는 건축자재 인증 ‘F Star’ 등급에서 최고 등급인 F★★★★ 마크를 획득하는 등 국내외에서 친환경 건축자재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또한 ‘LG건강마루 휴림’은 표면에 오염제거 기능을 부여하고 항균처리를 해 그간 마루 바닥재의 단점으로 지적돼오던 내 오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LG화학 장식재사업부장 이인대 상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현재 약 4,000억원 규모의 마루 바닥재 시장에서 오는 2008년까지 시장점유율 40% 이상을 목표로 집중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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