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부도업체 늘어 0.24%

7월중 충북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24%로 전월(0.35%) 보다 0.1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따르면 어음부도율이 하락한 것은 예금부족으로 인한 신규 부도업체의 부도금액이 다소 늘어났으나 부도업체 발행어음의 교환회부에 따른 부도 금액이 전월에 비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청주지역은 0.37%에서 0.20%로 하락한 반면 충주지역과 제천지역은 각각 0.39%, 0.46%로 상승했다.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5개로 전월(3개)보다 2개가 증가했으며, 신설법인수는 72개로 전월(88개)에 비해 16개가 감소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