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무상지원

농협 충북지역본부가 친환경 오리농법 쌀 재배농가와 연계한 오리생산 기지화 사업과 한우 생축장 활성화사업 등 축산분야 특색사업 자금에 대한 무상지원을 실시,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이번 특색사업 지원을 받는 진천축협은 친 환경 오리농법 쌀 재배 농가와 연계하여 우수종자 오리새끼공급과 건강기능성 오리알 생산 및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유통구조 구축을 위해 부화기 및 오리알 세척기 등 생산기반 시설과 오리알 포장제 제작등 유통구조 구축에 사용되며 오리 사육농가의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음성축협은 조합 경영개선을 위해 조합 생축장 활성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신용사업 위주의 경영을 경제사업 중심으로 전환하여, 사업 활성화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경영개선 관리조합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조합손익에 기여하고 점차적으로 번식우사업(생축장사업) 확장을 통한 축산농가에 우수축 분양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사용된다.
 1조합 1특색사업에 대한 지원은 도내 8개의 지역축협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추진계획서를 제출받아 사업성과 농가 소득에 대한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2개 조합이 무상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았으며, 이번 지원에서 누락된 지역축협도 추진계획서 보완과 전문가의 컨설팅 등을 받아 추진계획서를 제출하면 연도중에 지원자금이 전액 지원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