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 청원공장

충북 청원군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주)진로가 지난해에 청주세무서에 주세와 교육세를 포함 총 2천242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진로 청주지점(지점장 박만선)에 따르면 참이슬 제품의 지속적인 판매신장으로 인해 지난 1년 동안 청원공장에서 생산되어 전국에 판매된 량은 월 180만상자(360㎖ 30본 기준)로 총 2천160만 상자에 이른다는 것. 이에따른 주세가 1천732억원, 교육세 510억원등 총 2천242억원의 세금을 청주세무서에 납부했다. 이는 지난 2003년도 주세 1천593억원,교육세 437억등 2천30억원보다 10%인 212억이 늘어난 수치이다.
 (주)진로 충북지점 박만선지점장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있는 참이슬제품에 대해 품질 및 유통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감독을 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이윤 사회환원 차원에서 올해도에도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시ㆍ군지역의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적극 동참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지점장은 “경쟁사의 모방제품에 대한 법적 조치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청원군 현도면에 소재한 (주)진로공장은 지난 93년 7월부터 공장을 가동, 월평균 180만상자를 생산(360ml 30본기준)하고 있으며 2004년도에 청주기적의 도서관 도서기금 및 소년소녀가장교복기금조성, 청주직지축제지원, 이순신장군동전모으기행사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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