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곳 시설에 총 30란 600판 나눔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왼쪽 다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에덴원을 방문해 계란을 전달하고 시설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제공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왼쪽 다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에덴원을 방문해 계란을 전달하고 시설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26일 농협하나로봉사단 자매결연 복지시설 7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계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청주시 죽림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에덴원을 방문해 계란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계란은 7곳 시설에 총 30란 600판이다.

김태종 본부장은 "충북농협은 구내식당 계란요리 먹는 날, 임직원 계란구매 운동, 고객사은품 계란 증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계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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