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회 임시회서 원구성 마무리…"지역 여론 적극 반영"

구기수 청양군의장·차미숙 부의장.
구기수 청양군의장·차미숙 부의장.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의회는 2일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투표결과 의장에는 구기수 의원, 부의장에는 차미숙 의원이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 나인찬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기준 의원이 선출돼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행복을 이끌어 갈 제8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구기수 의원은 지난 7대 총무위원장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리더십을 발휘, 군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수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임기동안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충분히 협의하여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운영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미숙 부의장은 "의회가 화합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의사과 직원간의 소통의 역할에도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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