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한범덕 시장취임 축하·교류사업 협의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벨링햄시 대표단이 7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민선 7기 청주시장 취임 축하 및 양 도시 간 교류  사업 협의를 위해 청주시를 방문했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벨링햄시 대표단이 7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민선 7기 청주시장 취임 축하 및 양 도시 간 교류 사업 협의를 위해 청주시를 방문했다.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벨링햄시 대표단이 7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민선 7기 청주시장 취임 축하 및 양 도시 간 교류 사업 협의를 위해 청주시를 방문한다.

클로이 빈더럽(Chloe Binderup) 벨링햄시 자매도시위원회 청주시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이 기간 동안 한범덕 청주시장 예방, 한국 걸스카우트 충북연맹 방문, 청주시 외국어인력뱅크 회원들과의 교류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청을 찾은 벨링햄시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매년 진행되는 청주시 청소년 미국 어학문화체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 및 청주시 청소년의 미국 현지 체류기간 동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와 벨링햄시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교육·스포츠·청소년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양 도시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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