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신흥고등학교 박상하(3학년·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청주 실크리버CC에서 펼쳐진 제7회 충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142타를 기록하며 고등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 독자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신흥고등학교 박상하(3학년·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청주 실크리버CC에서 펼쳐진 제7회 충북도교육감배 학생골프대회에서 고등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하는 이번 대회 첫째날 67타, 둘째날 76타로 최종합계 14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박상하는 지난해 제6회 교육감배 골프대회에 이어 올해 역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어머니 김영희씨는 "최근 좋지 않은 일이 겹치며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어렵게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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