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운천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학수)는 지난 1월 초부터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과 동시에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흥덕구 운천신봉동 무침천변에 위치한 무궁화동산에 나라사랑 무궁화 꽃이 활짝 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 겨레의 인내와 끈기를 상징하는 무궁화 꽃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활짝 피어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운천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학수)는 지난 1월 초부터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과 동시에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짧은 장마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토양 수분이 45% 아래로 내려가 '가뭄 주의'단계에 접어들었음에도 애국심 투철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하나 된 마음으로 무궁화동산을 관리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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