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축산정책수립 및 축산부문 연구 목적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지방통계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충청권 내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3/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충북·충남·대전·세종지역 내 돼지, 닭, 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농장수와 연령별·성별·마릿수를 파악하는 표본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한우, 육우, 젖소 등은 축산물 이력제 행정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축산물 이력제는 가축의 출생, 도축, 유통 등의 정보를 기록 관리하는 제도로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조사는 담당 직원이 농가를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전화·Fax 등을 이용한 비면접조사도 병행실시토록 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0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에 공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042-366-82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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