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친목단체인 지음회(회장 김문근)는 30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 소재 친목단체인 지음회(회장 김문근)가 30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음회는 영동군내 1954년생으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2012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1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영동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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