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18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in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in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도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귀농·귀촌 실패 방지와 각 지자체의 정책 홍보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보은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초보 귀농·귀촌인들에게 준비절차, 보은군 귀농·귀촌 정책 등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보은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농경문화관 등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보은군 농·특산물 20여종을 전시해 홍보했다.

김홍정 보은군 귀농귀촌팀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 농촌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 7월 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속리산 법주사와 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2018 보은대추축제'를 수도권 지역에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집중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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