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아파트 값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매매시장은 급반등 상승세가 수그러들면서 지난 2주간 0.33%의 상승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형별로 보면, 36-40평형대 0.91%, 41-45평형대 0.62%, 46-50평형대 0.46%, 26-30평형대 0.36%, 31-35평형대 0.28%, 55평이상 0.21%, 21-25평형대 0.04%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51-55평형대는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서구(0.50%), 유성구(0.27%), 대덕구(0.15%), 중구(0.13%) 순으로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동구는 (-0.03%)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서구는 둔산동 목련42평형이 2천500만원, 48평형이 1천500만원 올랐고, 둔산동 크로바 36평형, 월평동 한아름 44평형, 정림동 우성 57평형이 각각 1천만원 올랐다.

또 월평동 백합31평형이 750만원 올랐고, 만년동 강변37평형, 둔산동 꿈나무 31평형, 목련 28평형, 크로바 41평형, 한마루 37평형, 은하수 32평형, 샘머리1단지 31평형, 내동 롯데 48평형, 맑은아침 44평형, 삼천동 국화라이프 30평형, 관저동 느리울마을 30평형, 월평동 한아름 36평형은 각각 500만원 올랐다.

유성구는 노은동 열매마을8단지 38평형이 2천500만원,전민동 엑스포1단지 49평형은 1천만원 올랐다.송강동 한마을 47평형이 750만원,장대동 월드컵패밀리 47평형,전민동 삼성푸른 31평형,40평형은 각각 500만원씩 오른 반면 노은동 열매마을11단지 46평형이 1천만원 하락했고,37평형은 각각 500만원 하락했다.

대덕구는 송촌동 선비마을4단지 50평형이 1천만원,선비마을 5단지 38평형은 500만원 올랐다. 법동 중리주공1단지 17평형이 350만원 올랐고, 송촌동 선비마을4단지 28평형과 법동 삼정하이츠 27평형은 각각 250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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