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0주년 기념우표·공익광고 등 제작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보광초(교장 이용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위해 8∼12일까지 '나라사랑주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라사랑 주간에는 나라사랑 손도장 찍기, 100주년 기념 우표 제작하기, 독도 공익광고 만들기 등 학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나라사랑의 의미를 높였다.

특히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높이고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운동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현후 학생(6년)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표 보광초 교장은 "이번 나라사랑 주간을 통해 험난한 시대를 이겨내며 꿋꿋이 지켜낸 우리나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느껴보며 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나아가 희망찬 우리나라의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