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 갤러리에서 바라본 아라리오 조각광장. 아라리오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바라본 아라리오 조각광장. 아라리오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의 향토 기업이자 문화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주)아라리오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는 지난 28일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9회 충청남도 미술대전에 참석해 공예/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금정희씨에게 상장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아라리오는 문화기업 책무의 하나를 충청남도 미술인구의 저변확대와 신진작가들의 발굴로 보고 매년 충청남도 미술대전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역 내 문화예술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2천만 원의 'CI KIM(씨킴)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사업을 16년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라리오가 운영하는 조각광장은 세계적 현대미술작품 30여점이 설치돼 세계에서 가장 핫한 문화광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아라리오는 서울과 제주에 '아라리오 뮤지엄'과 서울, 천안, 중국 상해에 '아라리오 갤러리'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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