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이열호 청원구청장은 지난 26일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운영하는 '2019 장애아동 수영캠프'를 찾아 수강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프는 참여아동의 연령과 장애특성에 따라 그룹을 편성, 전문 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수영교육을 실시한다. 또 장애아동의 이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 및 택시픽업서비스를 시행하며 수영용품 및 간식도 제공한다.

장애아동 수영캠프는 10세에서 18세 미만의 청원구 재가장애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이열호 청원구청장은 "전문 수영강습을 통한 체력단련과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재밌고 안전한 수영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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