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특허·1개 상표·1개 디자인 출원 등 33개 성과

청주대가 재학생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능력 함양을 위한 '2019 전문특허 워크숍'을 지난 1~2일 대학 미래창조관에서 개최한 가운데,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 제공
청주대가 재학생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능력 함양을 위한 '2019 전문특허 워크숍'을 지난 1~2일 대학 미래창조관에서 개최한 가운데,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학교는 재학생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능력 함양을 위한 '2019 전문특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재학생 45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1인 1특허 출원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워크숍 운영 결과 특허 출원 31개, 상표 출원 1개, 디자인 출원 1개 등 총 33개 출원 성과를 얻었다.

창업동아리 'Lumiere' 김유리씨는 "특허는 배우기 어려운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디어 발상부터 출원까지 하고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청주대는 2016년에 체계적인 창업지원시스템 SEIP를 자체 개발해 인식전환(창업동기부여), 기업가정신함양(마인드셋), 시제품개발 및 검증방법의 이해, 실전창업 등 4단계에 필요한 20여 개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는 크라우드펀딩, 창업경진대회 및 시제품 등 성과 전시회를 이달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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