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정수기 공급·사후 서비스 제공
청호나이스는 이날 협약에서 2020년부터 저렴한 가격에 지역 경로당 290개소에 정수기를 보급하고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경로당은 정수기 보급률이 낮았으나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진천군에 본사를 둔 청호나이스는 정수기를 주력 생산하는 생활가전 제조업체로 해마다 지역 청소년 1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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