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숲속 작은 도서관 개관식

진천군 최초 공립 도서관인 '이야기가 있는 숲속 작은 도서관'이 10일 오후 문을 열었다.사진은 전경. /진천군 제공
진천군 최초 공립 도서관인 '이야기가 있는 숲속 작은 도서관'이 10일 오후 문을 열었다.사진은 전경.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최초 공립 도서관인 '이야기가 있는 숲속 작은 도서관'이 10일 백곡면 진천문학관에서 문을 열었다.

송기섭 군수, 박양규 군의장, 박경환 충북도교육문화원장, 이충환 충북도교육도서관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이날 개관식은 식전 공연과 테이프 컷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송 군수는 기념사에서 "모든 진천군민이 문화, 정보, 예술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2019년 문체부가 주관한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7천만원과 군비 3천만원 등 1억원을 들여 연면적 91㎡ 규모로 조성됐다.

도서관은 신규 구입도서 1천200권, 기존 진천문학관 도서 2천200권 등 도서 3천400여 권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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