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끊긴 지역 식당을 고려해 직원 구내식당 휴무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한다.

주 1회 휴무 기간은 이달부터 코로나19가 해제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하루 평균 시청·구청 구내식당 이용 직원은 1천300명에 달한다.

시는 직원들이 주 1회라도 청사 외부에서 식사를 하면 주변 식당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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