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는 올해 34억원을 들여 산지와 소비자 간 단계를 좁히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17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저온유통체계구축,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설치, 농특산물생산 및 유통활성화 지원, 농업기반조성 농협 공동 협력, 품질고급화 규격출하 지원, 공동선별비지원, 농산물 부패방지용 농기계지원, 농산물 포장재 지원 등이다.

산지 유통시설 확충·규모화로 출하조직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직거래 장터 6곳과 직매장 8곳도 개설하고 소비자 참여형 교육, 영농체험, 견학 등 홍보 마케팅도 강화한다.

직거래 참여회원 농가도 현재 1천80개 농가에서 1천220개 농가로 추가 육성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