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남일면과 가덕면에 5년간 82억원을 들여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통해 지역 여론을 수렴한 뒤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세부설계를 마무리하면 올해 착공해 2023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남일면 작은 도서관 조성과 CCTV 및 보안등 구축이다.

가덕면은 농협창고를 문화·복지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면사무소 주변 농경지는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해 지역 소규모 행사 및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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