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16일 공군 17전투비행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17전투비행단 제공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16일 공군 17전투비행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17전투비행단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16일 청주 제17전투비행단을 찾아 코로나19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원 총장은 이날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비상근무체제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향후 청주기지 정상작전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원 총장은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반 등을 찾아 현장 임무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16일 17전투비행단 주기장에서 항공기 방역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17전투비행단 제공

원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상황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는 세심한 현장조치가 필요하다"며 "외부로부터 어떠한 위험요소도 기지 내에 침투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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