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센터장 최진근)가 오는 5월 1일까지 청년안정교육사업 '생활금융 강사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금융 강사양성과정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와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가 청년들의 건강한 경제생활과 자립을 지원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가능 대상은 천안의 만19세 이상 청년활동가, 청년창업가, 일반 심리상담사 및 사회복지사, 공인중개사 등으로, 교육은 5주 과정이다.

기초이론 34시간과 실습교육 20시간을 병행하고 수료 후에는 생활금융 전문 강사로 위촉돼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www.ch2030youth.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041-900-2030)로 하면 된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소 생활금융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이 기회를 통해 전문교육을 수료해 청년들에게 건강한 경제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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