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이 운영하는 농촌자살 공감확산을 위한 생활개선회 봉사동아리 '천하무적 말벗봉사단'이 오는 27일까지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생명지키기 공감확산 활동을 실시한다.

'천하무적 말벗봉사단'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농촌노인, 독거노인,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손톱케어, 손마사지, 이미용은 물론, 말벗 서비스를 통하여 농촌노인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지키기에 앞장서는 봉사동아리이다.

부여군생활개선회 윤선예 회장은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정서적인 지원과 위로가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7월 13일~8월 3일까지 전 읍·면 회원 73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키기와 농촌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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