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에서도 진천읍에 거주하는 A(여·47)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군포시의 확진자(큰형부)와 친정어머니 팔순잔치 저녁식사를 했으며, 26일 오전 큰 형부가 확진판정을 받자 남편과 자녀와 함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A씨만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27일 새벽 12시 40분 청주의료원으로 후송됐으며, 방역당국은 A씨의 자택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남편과 자녀 1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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