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여자 프로농구단 KB스타즈가 6일 사회공헌활동인 '리바운드투게더 시즌4'에서 모은 적립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KB스타즈는 이날 시청에서 열린 2020-2021여자프로농구 출정 인사에서 지난 2019-2020시즌에서 리바운드 1천 개로 적립한 3천만원을 10kg짜리 쌀 1천 포를 구매하도록 기부했다.

KB스타즈 리바운드투게더는 정규리그에서 기록되는 리바운드 1개당 쌀 10kg(3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6-2017시즌부터 시작했다.

기탁금으로 마련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로 전달될 계획이다.

KB스타즈는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청주체육관에서 무관중 홈 개막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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