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혁신·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

대전시의회는 15일 의회 내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는 15일 의회 내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 대전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의회는 15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의회 내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기법 등에 대한 강의위주로 진행됐다.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기법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강의했다.

류호진 59TV 대표는 '스마트폰으로 시민과 더 소통하기'를 주제로 의원 홍보역량강화를, 김서원 페이스리딩 경영컨설팅 대표는 '의정활동에 적합한 이미지를 구축하라'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허태정 시장과 설동호 교육감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권중순 의장은 "역량강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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