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대상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

누리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9일 법진로체험을 하고 있다. / 대존솔로몬파크 제공
누리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9일 법진로체험을 하고 있다. / 대존솔로몬파크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법무부 대전솔로몬로파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진로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인성교육과 민주시민으로서의 합리적인 법의식과 공정, 정의, 배려의 가치관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 법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 다양한 법무직업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법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기존 강의식 주입 교육과 달리 생생한 체험 위주로, 학생들에게 적합한 소재로 모의법정을 열어 체험하면서 법조인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다.서구 관저동 누리울중학교 1학년 30명은 19일 법무직업 특강과 모의재판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종모 솔로몬로파크 소장은 "대전, 충남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법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법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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